나는 하늘 수집가야.
누군가 하늘을 청소한 것 같은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
넓은 파란 잔디에 양떼 구름들이 가득한 하늘.
내 집엔 수많은 하늘이 있어.
오늘도 하늘을 수집하러 나왔어.
근처 숲을 지나가던 토끼가 말을 걸어왔어.
“넌 왜 하늘을 훔치니?”
“어차피 사람들은 바빠서 하늘을 보지 않잖아.”
“쓸모가 없으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거지. 그래서 바라봐 주지 않는 하늘을 가져가는 것뿐이야.”
‘이러다간 예쁜 하늘을 다 빼앗겨 버릴 거야.‘
토끼는 하늘 수집가가 집을 나설 때 마다
몰래 예쁜 하늘을 하나씩 꺼내와 다시 풀어주기 시작했어.
우리는 토끼 때문에 매일 다른 하늘, 고운 하늘을 볼 수 있는 거야.
오늘은 토끼가 어떤 하늘을 풀어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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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올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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