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런치 작가 만재(a.k.a 양작가)입니다.
이곳에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연재를 쉬는 동안에도 글을 읽어주시고 구독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덕분에 구독자 100명을 눈앞에 두고 있어요...!)
저는 최근 두 번째 퇴사를 하고 자발적 백수가 되었습니다.
7월 휴가 이후로 글을 쓰지 못했는데 하루빨리 재정비 해서 브런치에도 종종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글을 올린 이유는 제가 12월에 남해에서 한달살기를 하게 되었어요.
이 기간에 뉴스레터를 운영해보려고 합니다.
뉴스레터를 통해 남해 여행기는 물론,
여행의 탈을 쓴 낯선 곳에서의 우당탕탕 생존기,
퇴사 후 (아마도 분명히 찾아올) 감정의 소용돌이 이야기들을 한 편의 에세이로 보내드릴게요.
타지에서 보내는 편지를 받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기간 : 12.7~12.28 매주 화요일 총 4회 발송
- 신청 : 아래 구글 폼 제출 (~11.30)
- 가격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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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런치를 제외한 SNS에서 '양작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어서 뉴스레터의 정식 이름은 <양작가의 남해레터>로 결정했습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