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질 체력의 끝판왕이었던 전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숨쉬기도 운동이라 부를 만큼 끔찍이도 운동과 거리가 멀었죠. 하지만 이젠 한계에 다다른 것을 알았죠.
당시 결론은 공원 걷기. 제 기준으로는 크게 마음먹은 큰 결정이었기에 친구에게 자랑스레 말했죠. 이제 걸으며 운동할 거라고요. 하지만 친구의 반응은 영 싸늘했어요
서운했죠. 그래도 뭐라도 해보겠다는데 이리 퉁명스레 반응하는 친구가 원망스럽기까지 했죠.
하지만 만약 당시 제가 걷기만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며칠 하다가 포기했거나, 조금 더 길게 했어도 체력을 기르기는 턱도 없었을 거예요. 그 친구의 말은 옳았어요. 그걸로는 제가 바라는 목표에 도저히 다다를 수 없었죠.
그저 무작정 하는 노력은 좌절만을 줄 뿐이에요.
무언가 낯선 것을 배우려면 그 길에 가본 이의 가이드가 필수예요. 노력은 그 방향이 잘 못 되면, 엉뚱한 목적지로 가기 십상이죠.
맞아요. 본인이 듣고 말하는 시간을 늘려야 하는 것은 진리입니다. 이리 말씀하시는 분은 언어 학습의 비결을 알고 계신 분이에요.
배우려면 내가 움직여야 맞아요. 가만히 강의만 듣는다고 갑자기 영어 스피킹에 터질 리가 있나요. 운동 유튜브만 본다고 내가 근육질이 될 수가 있나요. 내가 말하고 내가 움직여야 느는 것은 마땅한 이치예요.
혼자 하는 것이 맞아요. 하지만 그 혼자 하는 노력이 빛을 보려면 가이드가 꼭 필요해요. 효율적으로 목적지에 다다르는 방법 그리고 그 길을 내 발로 가는 것 이 두 가지가 균형 있게 이루어져야만 하죠.
당신의 꿈을 곱하기할 영어,
당신의 노력이 빛날 등불이 되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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