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과 함께
영화 <듄>을 보러 영화관을 찾았다. 코로나19 이후 영화관에 가지 않았기 때문에 거의 2년 만에 찾은 영화관. 백신 패스관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 인증 혹은 코로나 음성 확인증을 지참하면 팝콘 등 음식 취식이 가능하지만 그냥 일반관 관람을 선택했다. 마스크는 불편했지만 오랜만에 즐거운 영화 관람.
<듄>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었다. 흥미진진한 세계관 때문에 원작 소설도 보려고 일단 1권 전자책으로 소장 중. 총 6권의 장편이기에 나중에 산후조리원에 갇히면 쭉 볼까 생각하고 있다. 두 시간 반의 긴 러닝타임이지만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