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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채진웅 Jan 01. 2024

2024년 버텨내어야 합니다.

흥망성쇠(興亡盛衰) : 흥하고 망하고 성하고 쇠함 이 말은 나라 또는 집안 등이 흥하고 망하고, 융성하고 쇠퇴함을 계속 순환하고 반복함을 의미합니다. 

브런치는 한동안 떠나 있다가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23년 첫 시작할때에도 열심히 글을 기록으로 남겨서 책으로 출간하겠다고 다짐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24년 첫날에 또다시 다짐을 해보게 됩니다. 올 한해 함께 책을 쓸 멤버들도 정해진만큼 함께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보고자 합니다. 


최근 많이 어려워진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변에 스타트업을 하시는 대표님들을 비롯하여 건설업을 하시는 분들은 말할 것도 없는 상황입니다. (제가 스타트업과 건설업을 동시에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희 회사도 정말 잘 올라오다가  최근 직원 몇 명의 일탈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리는 흥할 때 반드시 망할 것을 대비해야 하고 성할 때 쇠할 것을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올 한 해는 정말 힘든 한 해가 될 거라는 전망이 여러 곳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지자체 예산 역시 중앙정부에서 내려주는 교부금이 줄어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있는 실정인데 여기에 더해서 실물경기는 최악으로 치달으며,  많은 스타트업들 역시 무너져 버리는 회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다시 성하는 때가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힘내고 버티고 기어이 만들어 내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을 담아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저 역시 분명 어려운 일이 있겠지만 조금 더 제가 하는 일에 집중하고 디벨롭하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24년 목표는 귀농마을 10개(200세대)를 만드는 것과 300억 매출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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