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챈들러입니다
드디어 두 번째 책을 들고 왔습니다!
첫 번째 책은 미래 노후를 상상한 책이었다면
이번 책은 현재를 담아본 책입니다
이번에도 주인공은 저희 부부입니다 :)
첫 번째 책 <그들의 하루는 그렇게 흘러갑니다>를
출간한 뒤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동네서점이나, 밀리의 서재에서
인기 도서에도 들어가보고
전자책 출판 제안도 받아보고
전시도 해보고, 북페어도 나가보고...
정말 기분 좋고 감사한 일들이었어요
그래도 제일 큰 건
제가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책으로 만드는 것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깨달은 부분입니다
이유없이 좋아하면 찐이라고 하던데
저도 드디어 이유없이 좋아하는 것을 찾았나봅니다
(짝꿍 빼구요 ㅎㅎ)
평범하기 그지없는 저와 제 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참 행복했습니다
응원에 힘입어 오래오래 다작해보려 합니다
제 책을 통해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잠시나마 슴슴하게 여유로워지시길-
제 두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책소개
노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첫 책
[그들의 하루는 그렇게 흘러갑니다]를
이어 두 번째 책을 준비했습니다.
꽃 같은 젊은 날도 기억하고 싶어
이번 책은 지금 모습 그대로를 담아보았습니다.
인생의 한 번뿐인 신혼여행
남편과 나만의 방식대로 쉬고 싶을 때는 한없이 쉬고,
쏘다니고 싶을 때는 원 없이 돌아다니며
열흘 남짓 보내고 옵니다.
소소하지만 소중한 알맹이만 골라 책에 담았습니다.
첫 책과는 조금 다르게 색칠도 해보고
형식 없이 낙서처럼 그리고 썼습니다.
이 책도 창대한 뜻을 갖고 만든 것은 아닙니다.
돌아오지 않을 이날도 귀하니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이 책도 동일하게 전국에 있는
동네서점에 입고될 예정입니다
입고처는 틈틈이 업데이트 해놓을게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온라인 구매
입고처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