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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현식 Sep 06. 2022

'전시회' 참가 VS 온라인 광고

온라인으로 광고해도 되는데, 왜 꼭 전시회를 나가야 하죠?

전시회 참가사 유치를 위해 기업 담당자분들을 만날때면, 간혹 아래와 같은 질문을 받습니다.


"온라인으로 광고해도 되는데, 왜 꼭 전시회를 나가야 하죠?"


이와 같은 질문에 답변 드렸던 내용을 여러분들께도 한번 공유하고자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권위자, 선구자, 전문가, 지도자의 의견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많은 기업에서 상품이나 서비스 홍보 시, 전문가&권위자의 의견,

먼저 써본 사람들의 후기, 보고서나 비교 분석 결과 등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죠. 


특정 주제로 개최되는 전시회에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기꺼이 방문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해당 전시회의 주제로 한번 필터링이 진행된 사람들입니다.

해당 전시 주제에 관심 없거나, 관계없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신청하지 않을테니까요.


더욱이 전시회에는 동종업계 기업뿐만 아니라, 항상 새로운 '기삿거리'가 필요한 다양한 언론매체에서도 방문한다는 것도 꼭 알아두셔야 하는 전시회만의 특징입니다.


전시회 현장까지 발걸음 한 사람들은 알고자&얻고자 하는 니즈가 강해 행동까지 옮기는... 

실행력이 강하고, 트렌드에 민감하며,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에 곧잘 반응하는 '입소문의 시작점' 역할을 하는 사람들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들은 여러분들의 고객이 될 수도, 얼리어답터, 빅마우스, 준거집단, 인플루언서라는 이름으로 그들이 속한 집단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우리 회사의 공짜 영업사원, 공짜 마케터가 될 수도 있는 것이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삼성, LG와 같은 대기업들이, 그리고 세계적으로 알려진 글로벌 공룡 기업들이 단순히 상품 및 서비스 판매를 위해서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전시회를 참가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전시회가 가진 가장 큰 특장점, 온라인 광고와 비교할 수 있는 포인트는 바로 이렇듯 권위자, 선구자, 전문가, 지도자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은 불특정 다수가 아닌, 정확한 대상 고객(유망고객, 잠재고객)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혜택과 기회를 얻게 됨으로써 마케팅과 세일즈 성과 이상의, 생각지도 못한 협업&협력 기회가 만들어지고, 값으로 환산조차 불가능한 가치의 힌트와 아이디어를 얻게 됩니다. 


전시회는 마케팅과 세일즈의 목표를 세우고, 궁극적으로는 비.즈.니.스를 하러 나가는 겁니다.


전시회를 단순히 '광고'랑 비교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여기에서 (퍼스트페어 / https://www.firstfair.co.kr/) 소개하는 칼럼을 통해 생각을 전환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답은 항상 현장에 있습니다”


<< 2022 유통인쇼 >>

- 일시 : 2022. 11. 8(화) ~ 11. 10(목)

- 장소 : 서울 SETEC 전시장

- 핵심 관람객 : 유통사, 이커머스 기업, 온라인 전문셀러, 브랜드를 지향하는 독립몰 사업자

- 홈페이지 : 검색창에 [유통인쇼] / 바로가기 ▶ https://utis.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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