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11_부러워요

by 강상원


IMG_6908.jpg





저 눈사람들은

모두 자기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해요..


난 너무 부러운데..


단 하루라도 남들과 같은 모습의

동그란 눈사람으로 살아보고 싶어요..





나는 네모난 눈사람입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10_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