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와 털복이
가끔 털복이가 자면서 안 좋은 꿈을 꾸는지 꽁꽁 소리를 낼 때가 있어요.
물론, 진짜로 안 좋은 꿈인지는 모르지만요 ㅎㅎ
그럴 땐 호다닥 달려가 털복이를 살며시 쓰다듬어 주면 신기하게도 새엑 거리며 조용하게 잠을 잔답니다.
이렇게 작은 끙끙 소리에도 마음이 쓰일 땐 왠지 부모님의 마음이 이런 것일까.
하고 생각하게 되기도 합니다.
털복아 항상 좋은 꿈 만 꿔라! 여러분도 좋은 꿈 꾸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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