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와 털복이
산책을 하고 와서도 가끔씩 이렇게 공기 냄새도 맡고 구경도 하라고
안아서 바깥 구경을 시켜주곤 하는데요.
어쩌다 한 번 "월월" 하고 강아지 흉내를 냈더니
털복이가 당황한 듯 저를 핥더라고요.
우연인가 싶어서 여러 번 시도해 보았는데
월월 소리를 낼 때만 저렇게 저를 핥았답니다.
도대체 저는 무슨 말을 한 걸까요? '0'
하지만 그런 모습도 귀여운 집사입니다.
여러분도 귀여운 털복이 뒤통수 구경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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