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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nnie jk Sep 24. 2020

긍정만 적는 육아일기 #1

시간이 흘러 아이가 크고 나면 ‘ 번만 아기침대에 누워있는  태어난  아이를 다시 만나봤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장난감 같은 옷과 신발, 작고 야무진 , 흘러내리는 . 전부 지금이 아니면 마음껏 물고   없다는  알면서도 어제도 오늘도 충분히 사랑하지 못했다. 하지만 하다 보면  거고, 나름대로 소화할 거다. 출근을 하고, 설거지를 하고, 아기를 재우는 루틴을  지켜나가다 보면, 몸이 가볍고 기분이 좋아 연신 사진을 찍어대는 즐거운 순간들이 온다.  자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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