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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랑군 Aug 16. 2017

최강 가성비 미러리스 카메라 A5000과 A5100

 안녕하세요~ 은랑군입니다.

 지르고 싶은 어떤 아이템이 있다면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디자인?? 성능?? 가격?? 당연하지만 이 모든 것을 고민하고 가장 높은 가성비를 가진 것을 선택할 듯 합니다.
 지름의 가장 큰 지표는 바로 가성비가 아닐까 합니다.



 'A5000'은 소니의 이전 미러리스 카메라인 NEX3의 후속으로 출시되어 이미 출시가 된지 꽤 지난 모델이긴 하지만 여전히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번들렌즈를 포함하여 3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이 첫번째 이유일테고, 또 다른 이유로는 그런 낮은 가격에 비해 높은 성능을 가진 것이 그 이유일 듯 합니다.



 'A5000'의 디자은은 최근 출시되는 소니의 다른 미러리스 카메라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소니의 미러리스 스타일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강화한 버튼과 MIC 등은 확실히 'A5000'의 높은 가성비를 디자인으로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특히 180도까지 꺽이는 'A5000'의 플립 LCD는 셀카촬영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가벼운 무게로 한손 조작이 가능하니 여성분들이 사용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카메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크기가 상당히 작습니다.

 최근 한손에 쏙 들어오는 기기라는 광고멘트를 본 듯 한데요, 'A5000' 역시 손이 작은 여성 사용자의 한손에 들어오는 크기이니 가히 그 크기가 짐작됩니다.



 그럼 'A5000'의 무게는 얼마일까? 스펙상 무게는 210g입니다. 바나나 우유가 240g이라고 하니 그 보다 가볍다고는 하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여기에 렌즈가 더해지니 그보다는 좀 더 무거울 듯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기본 번들줌렌즈라면 그란테 사이즈의 테이크 아웃 커피 한잔보다 가벼운 무게가 됩니다.



 크기 역시 상당히 작습니다. 109.6x62.8mm의 크기인데요, 이정도 크기라면 웬만한 스마트폰보다 작은 크기입니다.

 물론 두께야 사용하는 렌즈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역시 기본 번들줌렌즈라면 보통 여성 사용자분들이 가지고 다니는 작은 가방에도 충분히 수납이 가능한 크기입니다.



 특히 'A5000'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180도까지 꺽이는 이 플립 LCD입니다.

 셀카를 촬영하는데 최적화된 LCD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상위 라인업에서도 이런 형태의 LCD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A5000'은 확실히 셀카를 주로 촬영하는 사용자에게 어필하는 미러리스 카메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한가지.. 'A5000'는 WiFi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스마트폰으로 바로 사진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SNS에 바로 업로드하거나 프사 변경을 바로 해줄 수 있습니다.



 'A5000'로 촬영된 사진들입니다.

 다양한 E마운트 렌즈를 장착할 수 있는 만큼 렌즈에 따라서 다양한 결과물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A5000'를 구입하고 정품을 등록하게 되면 보조배터리나 파우치가 제공됩니다. 'A5000'은 스마트폰과 동일한 MicroUSB로 충전이 되는데요,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니 스토어의 가격은 대략 60만원정도지만 현재 온라인에서 가격은 31만원내외로 16-50 표준 줌렌즈를 포함하여 구입가능합니다.  ^^/ 물론 정품 등록 사은품은 소니 코리아의 정품이라면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만일 'A5000'의 성능 조금 아쉽게 느껴진다면 'A5000'과 비슷하지만 좀 더 높은 성능을가진 미러리스 카메라가 있습니다.

 바로 'A5100'입니다. NEX5T의 후속이라고 할 수 있는 'A5100'는 'A5000'과 비슷하지만 좀 더 기능적인 측면이 강화된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우선 기본적인 외부 디자인은 'A5000'과 크게 다르지 않은 'A5100'입니다.

 180로 꺽이는 플립 LCD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두 기종을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A5100'에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는데요, 가장 크게 느껴지는 부분은 터치스크린입니다.

 복잡하고 원근감이 크지 않은 배경의 피사체에 AF를 정확하게 맞춘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차리리 MF를 이용하는 것이 더욱 편한 경우가 있는데요, 'A5100'의 경우 원하는 부분을 터치해주면 해당 부분에 AF를 맞춰줄 수 있습니다.



 'A5100'의 특징이라면 우선 작은 크기입니다. 'A5000'처럼 크기가 작아서 수납이 상당히 편합니다.



 또한 'A5000'처럼 180도 플립 디스플레이로 셀카 촬영에 유리합니다.

 LCD의 해상도는 'A5100'가 좀 더 높은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A5100'이 'A5000'보다 우수한 부분은 AF입니다.

 무려 179개의 위상차 AF와 25개의 컨트라스트 AF는 전체 센서의 92%를 커버하고 있어 외곽부의 AF를 잡아내는데도 상당히 유용합니다.



 또한 피사체가 사람인 경우 눈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AF를 맞춰주는 'Eye AF'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물 촬영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EyE AF'를 사용하면 인물 촬영시 편리함은 물론이고 미세하게 포커스가 어긋나 사진을 망치는 경우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큰 장점이 바로 이 터치스크린입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피사체 주변으로 복잡한 배경이 있는 경우 원하는 곳에 AF를 맞춘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몇번의 시도를 통해 AF를 맞추고 다시 프레임에 맞춰 한컷.. 하지만 'A5100'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AF를 맞춰주면 그런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센서의 92%를 덮고 있는 AF센서 역시 이러한 기능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A5100' 역시 WiFi를 가지고 있는데요, 'A5000'과 달리 NFC기능을 가지고 있어 좀 더 쉽게 연결하여 사진을 보낼 수 있습니다.

 'A5100' 역시 SNS를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상당히 활용도가 높은 기능들이 많이 들어갔죠.



 'A5100'은 예전 2015년 겟잇뷰티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이하늬와 이정민이 사용한 카메라가 바로 'A5100'입니다.

 점프샷을 촬영하고 다양한 셀카까지.. 'A5100'의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더군요.. ㄷㄷㄷ



 'A5100'로 촬영된 사진들입니다. 역시나 E마운트에 렌즈교환식이기에 렌즈에 따라서 다양한 결과물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은 고양이와 아이의 사진인데요, 가볍게 스냅으로 사용하기에 적당한 'A5100'입니다.



 'A5100' 역시 현재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역시나 정품 등록이벤트인데요, 아쉽게도 재킷 케이스(일명 속사 케이스)는 현재 제고가 없다고 하고 5,000mAh의 휴대용 보조배터리가 제공됩니다. 'A5100' 역시 MicroUSB로 충전되는 형태이기에 스마트폰과 동일한 충전 포트를 사용합니다.
 가격 역시 소니 스토어에서는 80만원에 가까운 가격이지만 온라인몰에서는 47~50만원이면 충분히 번들 표준 줌 렌즈를 포함하여 구입이 가능합니다.



 7년 연속 미러리스 부문 1위라니.. 하긴 미러리스 부분에서는 소니의 알파가 압도적이긴 합니다.

 미러리스만 두고 본다면 타사대비 렌즈군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지원하는 기능들도 타사대비 압도적입니다. 
 30만원 초반 가격의 'A5000'과 40만원 중반대의 'A5100'은 모두 최상의 가성비를 보여줍니다.
 2014년 발표된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이지만 여전히 새로운 컬러를 추가하며 상당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죠. 특히 작은 크기에 가벼운 무게로 SNS를 사용하는 여성 사용자에게는 최적의 미러리스 카메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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