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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마코코 May 24. 2023

브랜드명, 제품명 만들 때, 꼭 기억해야 하는 포인트

제품명이나 브랜드명을 만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어느 것이 좋을지 몰라,  외부 전문 업체를 통해서 만들기도 하고, 자문을 얻기도 한다. 

또는 사내 공모전을 통해서, 만들기도 한다.  

브랜드명 또는 제품명 만들 때, 어떤 부분을 염두에 두면서 만들면 좋을지 정리해 보았다.


© picoftasty, 출처 Unsplash

네이밍 만들기 체크 포인트

1. 경쟁 제품과 네임과 차별화는 되는가?

보통 후발 주자들이 이미 시장을 선점한 제품과 유사한 제품명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너무나 유사한 이름이라면, 고객의 입장에서 헷갈려 할 수 있다.

처음에는 덕을 볼 수 있지만, 

나중을 생각하면 좋지 않은 선택이다.

2. 타깃 고객의 기호에 적합한가?

제품이던, 브랜드던 제품을 처음 출시할 때,

생각한 타깃이 있을 것이다. 해당 타깃 고객을 염두에 둔

네이밍을 해야 할 것이다.


3. 기억하기 쉬운가?


4. 듣기 좋은가?


5. 발음이 용이한가?


위의 3가지는 말하지 않아도 당연하다.

그런데 간혹 읽기도 힘들도 발음도 힘든 브랜드명이나 제품명으로 

네이밍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사람들이 검색하기도 힘들다.


출처: pixabay

6. 외국어로 부정적인 의미가 있지는 않은가?

글로벌로 진출을 꼭 하지 않더라도

외국어로 브랜드명이나 제품명을 지을 때,

해당 단어가 부정적인 의미는 없는지, 

알아보고 단어 선택을 잘 해야 할 것이다.

7. 브랜드명으로 도메인을 살 수 있는가?

온라인몰 운영이나 브랜드명의 홈페이지를 구축해야 한다.

그때, 전 세계 어디에서나(대한민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신뢰할 수 있는

com 또는 co.kr로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명이어야 한다.  

8. 검색하기 용이한가?

사람들이 기억을 하게 되면, 브랜드명으로 검색하거나

상품명으로 검색을 한다.

제품 기억이 나지 않을 때에는 

브랜드명 + 일반명칭(폴로+셔츠)으로 검색을 한다.

이때, 다른 브랜드나, 다른 제품이 나오지 않는지

체크해 보아야 한다.

검색은 네이버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인스타그램 & 유튜브에서도 검색을 해 보아야 한다.

9. 브랜드 상표권 등록은 가능한가?

브랜드 상표권 등록이 가능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추후 동일한 브랜드명의 

이때, 한 단계 더 나아가 진출하려는

해외 국가에서도 상표권 등록이 가능할지를

미리 점검해 보는 것도 좋다.


10. SNS 및 유튜브 채널명=브랜드명으로 사용이 가능한가?

이제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나 유튜브를 통해서

브랜드 및 제품 홍보를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해졌다.

그래서,  제품명이나 브랜드명을 검색했을 때,

타사 제품들이 노출되는지를 체크해 보아야 한다.

다음으로 사람들이 기억하기 좋도록 채널명으로

브랜드명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 누가 먼저 선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 보아야 할 것이다.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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