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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두송 Mar 31. 2017

Blue

너와 블루_


바다를 봐도, 하늘을 봐도 너가 보인다.

차갑지만 포근하게 안아주는 너는 블루. 온 지구가 날 감싸고 있다. 사방으로 다이빙 한다.

차갑지만 따뜻한 나의 블루. 나에게 널 상기시킨다. 


너는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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