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도전을 계속 하기에, 1인자라고 불리는 것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은
최현석 셰프와 에드워드 리 일 것이다.
우리에게 주는 레슨은
"백수저임에도 계속 도전하고 배워야 한다는 것"
필자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이유이다.
도전과 실패를 통해 배우는 과정은 계속되고,
리더십과 프로세스가 없다면 그 팀은 망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평화로워 보이는 세상 속에서
어디선가는 늘 고군분투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여주기에.
어쩌면, 1인자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것은,
계속되는 도전으로 도태되지 않는 것일 것이다.
계속 도전하기에
사람들의 인식 속에 남아있는 것일 것이다.
인간은 늘 도전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결말은 정해진 식물인간일 뿐.
새로운 장소에 나오면
마음에 드는 배경음악을 찾아
새로운 노래도 얻어가고,
계속해서 새로 생기고 없어지는 플레이스들 속에,
새로운 내 아지트도 찾게 된다.
도전은 필요하다.
지금의 내 플레이리스트도,
그 아지트들도,
우연히 만나
차곡차곡 쌓아 올린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