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숙경 Sep 15. 2023

브런치북 "폴록에서 온 손님"을 발간함

-아르코창작기금선정작 포함하여^^;;

나, 진짜

이 나이에

독서실 구석에 고개를 파묻고

브런치북 발간 안내 매뉴얼을 숙지하여

(말귀를 못 알아들어 -매뉴얼 문해력이 하한가여서 -몇 시간 동안 

헤일수없이 삼천포로 빠져가며)

...

어쨌든 만들었다. 브런치북!

고생한 보람이 있을지 없을지 그건 내 알 바 아니지만

웹진에도 올라갔고 브런치북도 만들었으니

진심을 담아 다정하게 나에게 속삭인다.


아무튼 수고했다, 나님이여.


골라서 쓰라고 표지 수십 개 보내주셨는데 눈썰미 없는 나는 이런 표지를....^^;;


어쨌든

글은 써야 맛이고

책은 내야 맛이고

술은 마셔야 맛이고...

그렇다는 말^^


낮술에 취해 이런 골목 휘젓고 다니고 싶다는 거....^^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아르코선정작 #아르코문학창작기금수필 #아르코문학창작기금선정작 #소설가이숙경

작가의 이전글 농심 고구마깡 -5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