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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채원kyung Mar 27. 2017

남편그린 아내쓴 지난날의 육아

151129 후~


뻐~엉 !    

우리 섬이 공을 찰 수 있을 만큼 자랐네   

햇살 아래 무럭 무럭 잔디 위에서 마음껏 뛰놀거라   

엄마 맘도 네맘도 조금 더 느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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