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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ujin sophia Jul 11. 2019

네팔 에필로그

이젠 정말 네팔을 놓아줄 때 -


새로운 도시에서 정신없는 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네팔의 기억을 정리해 적어 내립니다.


첫 번째 Duty Station이었던 만큼 언제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을 네팔.


애초에 미디어를 통해 네팔 그리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편견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싶어 유엔비에 지원했습니다. 방향은 조금 바뀔 것 같지만 마음과 바람은 여전합니다. 생각을 적어 내리는 것 역시 여전히 좋아하구요. 물론 앞으로도 가끔 생각이 나면 네팔과 관련된 글을 올리겠지만, 이렇게 맘 잡고 쓰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까마득한 주니어고 한참 배우는 입장이라 업무 관련 내용은 아무래도 주관적이거나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올리는 저의 글들로 읽으시는 분들이 네팔이라는 나라에 대한 편견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어쩌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일 년 넘게 살았습니다.

(2)   포카라, 힙스터들의 숨은 성지

(3)   좀솜, 세상의 한쪽 끝모퉁이

(4)   필드에서 주니어로 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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