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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보영 Jun 06. 2019

자연이 들려주는 내 마음의 소리

비가 내리나보다

타닥타닥타닥

타다다다다다

타다가다가다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를

집안에서 느긋하게 듣는 날도

얼마남지 않았구나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를

들으며 내 기분이 어떤지 알 수 있는 날도

얼마남지 않았구나


오늘 빗소리에 실려있는

내 기분은


그리움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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