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미림 Jan 07. 2018

29 시련은 항상 성공의 길목에 있다

<도서: 벼랑 끝에서 당신을 구해줄 1% 마법의 기술>

    <도서: 벼랑 끝에서 당신을 구해줄 1% 마법의 기술>



“사소한 반대를 두려워하지 말라.

성공의 ‘연’은 역풍을 받으며 솟아오른다는 사실을 상기하라.”  -나폴레옹 힐    

“패배한다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다. 

그러나 포기한다는 것은 영원히 그만두는 것을 의미한다.”  -마릴린 사반     


“세상에서 주목받는 인물들은 성공하기 전에 반드시 큰 장애물에 부딪쳤음을 역사가 증명해 준다. 그들은 거듭되는 실패에도 용기를 잃지 않았기 때문에 승리자가 될 수 있었다.” 

-B.C. 포브스     


“만일 겨울이 없다면, 봄은 그다지 즐겁지 않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때때로 역경을 경험하지 못한다면, 번영은 그리 환영받지 못할 것이다.” -앤 브래드스트리트     


“가장 빠르고, 가장 똑똑하고, 가장 총명하고, 가장 부유한 사람에게 큰 승리는 오지 않는다. 큰 승리는 넘어질 때마다 일어나는 사람에게 오는 것이다.”  -하이럼 스미스     


인생도 나무와 비슷하다. 삶의 비바람과 뜨거운 햇빛을 받아보지 못한 사람은 잠깐의 소나무를 만나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와르르 무너지기 쉽다. 이런저런 어려움을 겪고 이겨내며 살아온 사람은 웬만한 비바람에도 꺾이지 않고 든든히 버틸 수 있다. 예기치 않은 비바람을 만날 때면, 인생은 매우 길고 이런 힘겨운 날들이 나를 더욱 강하고 단단하게 만들 거라고 생각하며 절대 피하지 말고 맞서라. 삶은 우리에게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만한 어려움만 준다.     


‘맹자孟子‘에 이런 말이 있다. ‘하늘이 장차 누군가에게 큰일을 맡기려 할 때는 먼저 그 마음과 뜻을 흔들고, 그 몸을 힘들게 하고, 그 육체를 굶주리게 하고, 그 생활을 곤궁하게 하여 하는 일마다 어지럽힌다.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들기고 참을성을 길러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일을 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이는 아무리 힘들고 순탄치 못한 운명을 타고났다 해도 절망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뜻이다. 시련은 나를 더욱 강하게 단련시켜주는 선생이며, 더 나은 미래를 가져다주기 위한 과정일 뿐이기 때문이다. 시련을 달게 받는 사람은 아픈 만큼 성장한다. 

이 세상에 시련과 역경 없는 순탄한 인생을 사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시련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그것에 어떻게 대처할지는 당신 선택에 달렸다. 


독일의 철학자 쿠노 피셔는 “안락은 악마를 만들고 고난은 사람을 만드는 법이다”라고 말했다. 진정한 성공을 꿈꾸고 원하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시련을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시련과 실패를 즐기며 점점 성장하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위기는 약점을 보완하는 절호의 기회다. 등산가가 산 하나를 정복하고 나서 다시 다른 산을 오르려면 일단은 그 산을 다시 내려와야 한다. 인생이나 직장도 똑같다. 오르막이 있으면 반드시 내리막이 있는 법이다. ‘인생은 두 걸음 전진, 한 걸음 후퇴의 과정’이라는 말도 있다.  비즈니스도 마찬가지다. 어떤 사업도 주기와 흐름이 있다. 상승 곡선과 하강 곡선이 있다는 뜻이다. 비즈니스의 흐름은 종종 산업 전반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는 변화로 이어지기도 한다.     


2년이나 3년, 4년, 10년 앞을 내다보고 계획을 세워 일상에서 흔히 나타나는 단기적인 상승과 하강에 편승해 롤러코스터를 타듯 굴곡을 즐겨라. 모든 것에는 항상 주기와 흐름이 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라. 신념을 갖고, 단기적인 행운과 불행에 얽매이지 마라. 

뜻밖의 위기가 닥쳤을 때는 낙관적인 태도를 가져라. 지금의 위기는 비즈니스와 인생의 흐름뿐이다.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킨 사례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존슨 앤 존슨은 타이레놀 캡슐에 묻은 청산가리로 인해 사망사고가 난 즉시 제품을 전량 수거하고 사건의 발생과 진행 과정을 신속하게 언론에 공개함으로써 84퍼센트나 하락했던 매출을 단 6주 만에 400퍼센트 이상 신장시킬 수 있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은 낙관적이고 적극적인 태도이다. 위기는 당신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삼성 이건희 회장은 “실수나 실패는 소중한 자산으로 격려받아야 마땅하다. 하지만 같은 실수는 용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실수를 통해 다시 일어서고 배우고 도전하라는 의미다. 

중요한 것은 실수 자체가 아니다. 실수를 정확히 파악해서 무엇을 배우느냐 하는 것이다. 

씨앗이 굳은 땅과 바위를 피해 뿌리를 내리고 대기와 태양빛을 맞고 폭풍, 그리고 눈과 비를 맞으며 자랄수록 그 나무는 더욱 튼튼하고 크게 자랄 수 있다.  


시련은 그 신련을 이겨낸 만큼의 힘을 키워준다. 참나무가 오랜 시간 수많은 폭풍우를 견뎌내며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듯이 시련, 고통, 슬픔이 우리를 한층 성장시켜준다.     

세상의 발전에 공헌한 위인들은 결코 안락한 환경에서 자란 것이 아니다. 이들은 시련이라는 이불을 덮고 시련을 베개 삼아 눈물과 피를 삼키며 힘들게 성장한 사람들이 많다. 

훌륭한 칼은 오랜 시간 불꽃에 단련되고 예리하게 날이 선다. 고귀한 인격도 마찬가지다. 다이아몬드는 단단할수록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데 그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더욱 단단하고 강한 연마제가 필요하다. 이 보석을 연마하기 위해서는 똑같은 강도의 연마제, 즉 다이아몬드 분말이 없다면 그 아름다움을 완전히 창조해 낼 수 없다.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다이아몬드이다. 자신의 인생을 더욱 빛나는 보석으로 다음기 위해서는 시련이라는 강한 연마제로 자신을 단련시켜라.     

에디슨은 67세에 화재로 인해 평생 동안의 연구업적을 날렸다. 그로부터 불과 3주 후, 축음기를 발명했다. 포드는 마흔 살에 파산했지만, 오래지 않아 자동차 왕이 되었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저자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핸슨은 수많은 출판사들로부터 거절을 당했다. 그러나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마침내 그들은 작은 출판사에서 자신들의 책을 펴내기로 했고, 단번에 베스트셀러에 올라 다른 ‘닭고기 수프 시리즈’와 함께 1,200만 부가 팔리는 경이적인 기록을 만들어낸 것이다.  

영국의 소설가 존 크루제는 543권에 달하는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그러나 첫 작품이 출판되기까지 753통의 편지를 출판사의 쓰레기통에 배달시켜야 했다. 

이들처럼 항상 시련은 성공의 길목에 있는 것이다. 성공이라는 인생의 멋진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당신에게 시련은 당연한 과정으로 여기고, 시련을 당신의 애인으로 삼아라!

작가의 이전글 28 나를 위해 무조건 용서하는 습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