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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nctuary Oct 24. 2024

#033(D-68)

이 책은 언젠가 필요한 사람에게 가겠지

서점에 가서 영화 관련 코너에 가보았다. 

몇 년 전에 발간한 나의 책도 보인다.

지금 다시 쓴다면 그 때보다 더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가... 
조금더 생각해보니 사실 그 때나 지금이나 결과물은 별 차이가 없을 것 같다.

이 허접한 책이 언젠가는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가서 도움이 되면 좋겠다.

 


오늘은 할 말이 참 많은 하루였는데

그래서 더 할 말을 미처 다하지 못하고 이렇게 오늘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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