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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랜든 Feb 12. 2023

취업, 이직 잘 하는 사람의 특징 5가지

그동안 필자가 만나온 수많은 취업,이직 성공자들의 공통된 특성을 나름대로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다. 


1. 평판이 좋다. 


실제 일을 잘 하든 못하든 주변의 평판이 좋다. 내 일의 디테일을 아는 사람은 나의 KPI를 평가하는 몇몇 밖에 없다.  나머지는 대체로 그들 눈에 비친 나의 이미지가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본인 일도 물론 잘 해야겠지만 여기에 더해 늘 밝은 표정을 짓고, 인사 잘하며, 소통능력이 좋은 사람들이 좋은 평판을 얻을 확률이 높다. ('메라비언의 법칙' 참고) 

실제 같이 일을 해보지도 않았는데, 주변 평판만 듣고 그 사람을 추천하는 일도 종종 생긴다.

한 회사에서 이직 제안을 받은 적이 있는데, 어떻게 알고 연락을 했냐고 물으니 000씨가 내부 추천을 했다고 한다. 그 000씨는 필자의 전 회사동료로 평소 회사에서 인사만 하던 사이였고, 같이 일을 해 본 적도 없었다.



2. 사람들과 잘 소통하며 적을 만들지 않는다. 


자기 논리의 주장보다는 상대의 얘기를 적극적으 듣고 반응하며, 논쟁은 가급적 하지 않는다. 논쟁은 승리 유무를 떠나 각자에게 상처를 남기므로 지금 당장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한 템포 쉬어가는 것이 좋다.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보통 그 즉시 처리해 주며 '나중에, 있다가'라는 표현은 거의 쓰지 않는다. 

이렇게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가지게 되면 추후 내부추천 대상자가 된다. 

현 직장의 지인들을 통한 추천이 될 수도 있고, 다른 곳으로 이직한 전 동료의 추천이 될 수도 있다. 

경력직은 년차가 오래될 수록 추천으로 이직하는비율이 점점 높아진다. 



3. 업데이트를 자주 한다.  


본인의 부족함을 발견하면 그 즉시 업데이트 한다.

이력서, 면접등의 피드백을 받고 바로 업데이트 하고, 온라인상 프로필도 즉각 수정하며,

주기적으로 이력서 업데이트를 한다. 

후보자 서치를 하는 채용 담당자나 헤드헌터들은 최신 업데이트 된 후보자들 위주로 서칭을 한다. 따라서 업데이트를 자주하면 본인의 프로필이 사이트 상단에 노출될 확률이 높고 이는 채용과 직결된다. 



4. 네트웍관리를 잘한다. 


좋은 회사를 다니는 지인들이 많을 수록 그 좋은 곳으로부터 추천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단, 알고만 있는 건 의미가 없다. 

추천자도 본인의 이름을 걸고 하는 것이기에, 회사에서 충분히 좋아할만한 조건(업무역량, 경력)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한다. 

평판이 좋고, 네트웍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은 이직의사를 밝히기 전부터 제안을 받기 시작한다. 



5. 긍정적이다. 


부정적인 사람들은 눈앞에 장애물을 보며 좌절하고 포기한다. 

긍정적인 사람들은 그 장애물 넘어 항상 목표에 집중한다. 

똑같이 면접에 떨어져도 한명은 낙담하고 자책하는데 시간을 더 보내고, 한명은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하며 본인의 부족한 점을 찾고 보완하고 업데이트 하는데 시간을 쓴다. 

안되는 상황에 집착하기 보다 되는 방법을 찾는데 더 집중한다. 

이렇게 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좋은 곳에 가게 된다. 

목표를 정하고 어떤 상황이 와도 생각의 중심에서 그 목표는 놓치지 않는다.


안되는 이유는 내 마음이 그 목표에서 멀어졌기 때문이다. 

출처: https://www.psadvisory.com/blog/your-plan-vs-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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