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저니 시작하기 ③
스타일 지정과 관련된 파라미터
초보자를 위한 미드저니 사용법을 5편의 글을 통해 알려드립니다.
목차
1.basic parameters 알아보기
2. 이미지 구성과 관련된 파라미터
3. 스타일 지정과 관련된 파라미터 (현재 글)
4. 스타일 실험 with Sref code + 미드저니 사용법 TIP!
5. 활용 케이스 소개 -인공지능과 함께 표지 디자인 하기
안녕하세요. 미드저니에서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법을 다룬 글들은 많이 있지만 요즘은 sref 코드를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하는 경우가 많아 코드값만 덩그러니 소개하는 글들이 왕왕 있습니다. 미드저니 같은 경우는 웹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유료로 사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일반인은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프롬프트를 통해 파라미터의 변화로 어떤 결과의 차이가 생기는지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파라미터 변화를 통해 어떤 차이가 생기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오늘의 핵심 파라미터
[1] Seed : 반복적으로 동일한 이미지 생성하기
Midjourney 봇은 시드 번호를 사용하여 텔레비전 화면의 잡음과 같은 시각적 노이즈 필드를 생성하고, 이를 시작점으로 초기 이미지 그리드를 만듭니다.
시드 번호는 각 이미지마다 무작위로 생성되지만, --seed 매개변수를 사용하여 특정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시드 번호와 프롬프트를 사용하면 유사한 최종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seed는 0에서 4294967295 사이의 정수를 허용합니다.
-seed 값은 초기 이미지 그리드에만 영향을 미칩니다.
동일한 --seed 값을 사용하면 Model Version 1, 2, 3, test, testp에서는 유사한 구성, 색상, 세부 사항을 가진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Model Version 4, 5, 6 및 niji에서는 거의 동일한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시드 번호는 고정되지 않으며, 세션 간에 일관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시드 번호 없이 sref 코드만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한 경우
첫 번째 이미지 프롬프트 : drills with flowers --sref 3950365390
두 번째 이미지 프롬프트 : drills with flowers --sref 3950365390
세 번째 이미지 프롬프트 : drills with flowers --sref 3950365390
동일한 시드 번호 + 같은 sref 코드로 이미지를 생성한 경우
첫 번째 이미지 프롬프트 : drills with flowers --sref 3950365390 --seed 1234
두 번째 이미지 프롬프트 : drills with flowers --sref 3950365390 --seed 1234
세 번째 이미지 프롬프트 : drills with flowers --sref 3950365390 --seed 1234
[2] Style
--style 매개변수는 일부 Midjourney 모델 버전의 기본 미학을 대체합니다.
--style raw는 프롬프트 사용에 익숙하고 이미지에 대한 더 많은 제어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대체 모델을 사용합니다.
--style raw로 생성된 이미지는 자동 미화 처리가 덜 적용되며, 특정 스타일을 요청할 때 더 정확하게 일치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이미지 프롬프트 : black and white drills with flowers
두 번째 이미지 프롬프트 : black and white drills with flowers --style raw
style raw 기능은 특별한 쓰임새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고수가 아니어서 그런 걸까요? 공식 문서에서는 흑백 이미지로 예시를 보여주고 있는데 컬러 이미지에서는 특별한 기능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3] Style Reference : 스타일 참조를 통해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이미지 생성하기
Midjourney가 생성하는 이미지의 스타일이나 미학에 영향을 주기 위해 프롬프트에 이미지를 스타일 참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롬프트에 스타일 참조를 추가하려면 --sref 매개변수와 온라인에 저장된 이미지의 웹 주소(URL)를 함께 사용하세요: --sref URL
스타일 참조는 텍스트가 포함된 프롬프트에만 적용되며, 이미지 전용 프롬프트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프롬프트 텍스트를 사용해 스타일 참조를 강화할 수 있으며, 까다로운 스타일의 경우 이렇게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 이미지 프롬프트는 --sref 앞에 와야 합니다.
여러 스타일 참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sref URL1 URL2 URL3
또한 --sref random을 사용해 이미지에 랜덤 스타일을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sref는 Midjourney와 Niji Version 6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Random Style Reference를 쓴 경우
첫 번째 이미지 프롬프트 : drills with flowers --sref random
두 번째 이미지 프롬프트 : drills with flowers --sref random
세 번째 이미지 프롬프트 : drills with flowers --sref random
여러 개의 Style Reference를 함께 쓴 경우
첫 번째 이미지 프롬프트 : drills with flowers --sref 994527817 2397293004
두 번째 이미지 프롬프트 : drills with flowers --sref 994527817 2397293004 1761644782
세 번째 이미지 프롬프트 : drills with flowers --sref 994527817 2397293004 1761644782 395036539
sref 코드를 아카이브 해놓은 여러 웹사이트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내가 원하는 느낌을 가진 sref 코드를 찾았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이미지가 생성되진 않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4] Stylize
Midjourney 봇은 예술적인 색상, 구성, 형태를 선호하는 이미지를 생성하도록 훈련되었습니다.
--stylize 또는 --s 매개변수는 이 훈련이 얼마나 강하게 적용되는지에 영향을 줍니다.
낮은 스타일화 값은 프롬프트와 더 일치하는 덜 예술적인 이미지를 생성하고, 높은 스타일화 값은 매우 예술적이지만 프롬프트와 덜 관련된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stylize의 기본 값은 100이며, 현재 모델을 사용할 때 0에서 1000 사이의 정수 값을 허용합니다.
sref 코드 없이 프롬프트 + Stylize만 쓴 경우
첫 번째 이미지 프롬프트 : child's drawing of a drills with flowers --s 0
두 번째 이미지 프롬프트 : child's drawing of a drills with flowers --s 500
세 번째 이미지 프롬프트 : child's drawing of a drills with flowers --s 750
sref 코드 + Stylize 함께 쓴 경우
첫 번째 이미지 프롬프트 : drills with flowers --sref 3950365390 --s 100
두 번째 이미지 프롬프트 : drills with flowers --sref 3950365390 --s 250
세 번째 이미지 프롬프트 : drills with flowers --sref 3950365390 --s 500
3개의 sref 코드 + Stylize 함께 쓴 경우
첫 번째 이미지 프롬프트 : drills with flowers --sref 994527817 --sref 2397293004 --sref 1761644782 --s 100
두 번째 이미지 프롬프트 : drills with flowers --sref 994527817 --sref 2397293004 --sref 1761644782 --s 500
세 번째 이미지 프롬프트 : drills with flowers --sref 994527817 --sref 2397293004 --sref 1761644782 --s 1000
웹에서 이미지 생성 프롬프트를 볼 때마다 s라는 키워드가 항상 보였는데 이제야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나머지 프롬프트를 동일하게 하고 s로 값만 다르게 주었을 때 그 차이를 더욱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아이 그림의 경우 오히려 s 값을 낮게 해서 나온 결과가 오히려 더 아이그림 같습니다. magnify와 같은 화질 향상 도구나 Upscale 같은 기능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s로 그림의 퀄리티 자체를 향상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