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실험 with Sref code + 미드저니 사용법 TIP!
초보자를 위한 미드저니 사용법을 5편의 글을 통해 알려드립니다.
1.basic parameters 알아보기
2. 이미지 구성과 관련된 파라미터
3. 스타일 지정과 관련된 파라미터
4. 스타일 실험 with Sref code + 미드저니 사용법 TIP! (현재 글)
5. 활용 케이스 소개 -인공지능과 함께 표지 디자인 하기
안녕하세요. 미드저니에서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법을 다룬 글들은 많이 있지만 요즘은 sref 코드를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하는 경우가 많아 코드값만 덩그러니 소개하는 글들이 왕왕 있습니다. 미드저니 같은 경우는 웹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유료로 사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일반인은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프롬프트를 통해 파라미터의 변화로 어떤 결과의 차이가 생기는지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핵심 내용
[1] 20가지 스타일 알아보기
[2] 미드저니 사용법 TIP
아래 이미지들은 모두 같은 프롬프트로 제작했습니다.
sref 코드만 다릅니다.
Animal - drilling cat
Person - drilling woman
Object - Castle with drills
모든 이미지들은 동물 -> 사람 -> 사물 순입니다.
제목에 있는 코드 번호를 클릭하면 해당 스타일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사이트 : https://midjourneysref.com/guide/Best-trending-Sref-Codes
*위 사이트에 있는 가장 인기 있는 sref 코드 20개를 이용했습니다.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지 생성의 가장 중요한 시작점은 바로 계획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도구를 사용하더라도, 명확한 목표와 계획 없이 무작정 진행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먼저, 스타일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넷에서 찾은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지만, 레퍼런스를 제대로 등록하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 방향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By ~와 같은 형식으로 출처를 제대로 명시하지 않으면, 인공지능은 내가 의도한 스타일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지 제작 범위를 명확히 설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스타일 코드별로 동일한 프롬프트를 넣어 이미지 생성 작업을 진행해 보면, 같은 프롬프트라도 인공지능이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 각기 다른 이미지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를 이해하고 내가 원하는 이미지가 무엇인지 정확히 정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스타일을 찾을 때는 어떤 요소까지 이미지를 만들 필요가 있는지 정리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예를 들어, 사물과 배경만 필요한지, 혹은 사람이 포함되어야 하는지, 만약 사람을 포함해야 한다면 동일한 인물로 여러 상황을 바꿔가며 사용할 계획이 있는지 등을 미리 결정해야 합니다. 혹은 사람뿐만 아니라 사람과 동물이 함께 나와야 하는지와 같은 세부적인 사항도 고려해야 합니다.
내가 선택한 스타일이 사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스타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사물이나 배경은 매우 만족스러울 수 있지만, 그 안의 인물은 부자연스럽거나 적절하지 않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애초에 인공지능으로 이미지를 제작하겠다고 결정했다면, 필요한 이미지가 어떤 것인지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 핵심 장면에 대한 구체적인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테스트해 보면서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만약 인공지능이 생성한 이미지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나온다면, 그 스타일을 계속 활용하면 됩니다. 그러나 인물이 포함된 이미지가 필요한데, 인공지능이 인물을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그 스타일은 적합하지 않으며,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준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철저한 계획과 스타일 선택이야말로 성공적인 이미지 생성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