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는자가 결국 이긴다.
불경기 직격탄을 맞은 후 모든 업계가 초 긴장 상태이다.
너나 할 거 없이 매출은 감소하고 영업이익도 급감하고 있다.
우선 평소 나오는 매출이 -20% 정도 줄어든게 사실이다.
20%는 양호한 편이며 영업이익이 -20%를 초과하는 곳도 생기기 시작했다.
필자 또한 그 직격탄으로 인해 현재 매출면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생각하지 않던 전략을 기획하고 더 열심히 하면서 말이다.
불경기에 소비체감 지수가 급감하면서 이젠 경쟁사 뿐만 아니라 우리 상품을 소비하는 고객을 한번 더 생각하고 생존을 위한 터닝포인트가 필요해진 것이다.
어떤 업계를 막론하고 이젠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관련된 상품과 서비스를 팔지 않고서는 생존하기 힘들어졌다.
단지 위탁을 받으면서 공급받고 하청을 맡으며 다른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팔아서는 중장기적으로 생존이 불가능한 시대가된 것이다,
그 만큼 상품 공급받는 방법이 쉬워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내가 하면 남이하고 남이하면 나도 하는 방식이 된 것이며 슈퍼 레드 오션 시장이 되어가는 것이다. 물론 마진도 적고 말이다.
이젠 자체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며 좀 더 많은 마진을 보는 상품과 서비스를 소유하는 것이 필요해졌고
이를 잘 운영하여 효율극대화로 높은 매출과 영업이익 달성을 이뤄내야 생존이 가능한 것이다.
그렇다보니 대부분 위탁 혹은 하청을 통해 매출을 끌어올린 이후 자체 브랜드를 런칭하거나 유통경로를 미리 확보 한 이후 상품을 대량 유통하여 시장에 진입하기도 한다.
올가니카 또한 자체 건강음료를 생산한 이후 신세계 푸드와 협력하여 대량생산 후 유통함으로써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여 확실한 건강음료 브랜드로 진입했다.
스노우폭스는 김밥이라는 상품을 지역 상권에서 판매하다 이를 상품화하여 대형 유통 체인점에 제안한 후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여 납품함으로써 극적인 성장을 이루어냈다.
결국 높은 마진과 영업이익 그리고 이를 지속하게 해줄 인프라와 시스템 이 모든게 최적으로 이루어지고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일 수 있다면 그 비즈니스는 성공한 것과 다름 없는 것이다.
맥도날드,스타벅스,LG를 생각해보자. 그들이 계속 돈을 더 많이 벌고 우리 일상에 계속 노출이 되고 있다는 것은 계속 움직이며 돈을 벌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만일 움직이지 않고 시스템이 멈춘다면? 이는 위기가 왔다는 경고일 것이다.
그래서 지금 경기가 어려운거고 말이다.
내가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비즈니스를 하고 있든 이젠 생존을 위한 경쟁이고 결국 끝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을 가진 회사가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다. 지금 무언가를 시작했다면 일단 최대한 버티는게 중요하다.
여러분이 무엇을 하든 어떤 비즈니스를 하든 높은 마진과 영업이익 이를 멈추지 않고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분명 성공의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앞으로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버티면서 성장해나가보자.
버티는 자가 이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