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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mRookie May 26. 2019

목표달성=스타트업, 결국 태도의 문제

목표 실천 그리고 실현까지


“내가 생각하는 모습의 삶을 닮아가라.” 무언가 업적을 이루어낸 사람들은 모두 이런 말을 약속이라도 한 듯 이야기한다.


도대체 내가 생각하는 모습의 삶은 무엇 일까?


사실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이를 찾기 위해 방황하고 고민 한다. 아마 스타트업을 생각하고 있거나 사업을 해서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한다면 그 답을 찾기 위해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치열한 고민 중 간혹 순간 깨닫는 사실이 있다. 바로 "현실성"이다.

꿈은 곧 이상이기도 하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최고의 모습 혹은 내 사업의 성공한 모습은 지금 당장은 꿈일 뿐이다.


하지만 꿈을 상상하기만 해서는 결코 현실의 모습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머리에 맴도는 생각을 실천해서 실현해내야만 한다. 하지만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다.


바로 노력의 대가다. 목표는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꾸어야 현실이 되고 노력을 통해 현실이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말대로 사람은 삶의 대부분을 노동으로 보낸다. 일을 하며 자신을 가꾸어 나가고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아 더 큰 도약을 위한 밑천으로 삼기도 한다.

 

그리고 일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성장의 발전의 속도는 달라진다. 적당히 하는 사람, 열심히 하는 사람, 최선을 다하는 사람 등등 노력의 강도는 다르며 상대적으로 천차만별이기도 하다.


만약 1년 후 나의 미래의 모습을 확실히 그려내고자 한다면 현재 자신이 생각하는 목표를 위해 얼마나 실천하고 있고 하루하루 얼마나 실현했는 지를 보면 된다.




목표를 이루는 과정도 스타트업을 이끌어나가는 과정도 모두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노력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물론 노력의 양과 질의 차이는 있지만 적어도 무언가를 위해 노력을 한다면 우리 인생은 더 나아지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비즈니스와 스타트업 업계에는 히든 챔피언이라는 말이 있다.


지금 당장은 떠오르지 않는 해지만 시간과 공을 들여 꾸준히 전문가의 역량을 쌓아나간다면 반드시 때에 맞추어 떠오르게 된다는 말이다.


지금은 아무리 노력해도 아무런 성과가 없어 보여도 시간이 흐르면 실력이 쌓이고 어느 정도의 내공이 쌓이면 그 누구도 따라 잡을 수 없는 수준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노동의 대가를 어떻게 치러야 하는 것이 좋을까? 사실 이 부분은 본인이 가장 잘 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의 성향과 체질은 다르다. 일을 할 때 본인이 어느 시간대가 가장 집중이 잘되고 성과가 나는지 보면 나의 체질을 좀 더 깊이 알 수 있다.


밤새는 노동, 아침형 노동 등 수 많은 수식어는 결코 답이 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나의 페이스를 아는 것이다. 내가 나의 페이스도 모르는 데 남들 따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지치게 되고 그렇게 엄한데서 실패를 맛보고 결국 포기하는 자신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선 나의 체질을 알면 그에 맞춰 페이스를 유지하며 시도를 해보자. 성과는 열심히가 아닌 제대로했을 때 나오는 것이다.


한국이 WTO 국가 중 노동 시간은 가장 긴데 생산성이 제일 낮은 이유는 서로 다른 체질과 페이스를 가진 사람들을 똑같이 관리하려 하다 보니 일적 효율성이 안 나오는 것이다.


지금 중고등학교 교육도 마찬가지다. 서로 다른 학생들을 문과, 이과로 나눠 죽어라 가르쳐 봐도 그들의 지적 수준이 자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심화 학습과 지식은 한글과 숫자 따위로 풀어지는 공식이 아니다.


그렇게 본인의 페이스를 알게 되면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을 현실에서 치열하게 행해야 한다. 그 어떤 업종을 막론하고 말이다. 모든 것이 결국 그렇다. 그저 밋밋하기만 하면 재미도 없고 식은 감자 같이 별 볼일 없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목표의 끝은 어디일까? 바로 본인의 만족도가 말해 줄 것이다. 내가 자신에게 느끼는 인생에 대한 만족감을 알고 그것을 스스로 찾다 보면 어디가 끝인지 보이게 되는 것이다.


사실 이 부분은 시간적 긴 투자가 필요한 부분이다.서론에서 이야기 했“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모습은 처음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사실 처음부터 그런 삶을 살게되는 사람은 없다. 살아가며 라이프 지향점을 찍어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그 목표가 현실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처음에만 뜨거웠던 온도는 나중에 금방 식지만 시간이 흐르며 뜨거워지는 온도는 오래 간다. 나만의 노력으로 목표와 꿈을 실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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