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달라고 썼지만 조회수 10배 증가!! 뭔 일이래
브런치 구독자 43명
어제만 해도 39명
그런데 오늘은 약 10배가 늘었다.
유입경로를 살펴보았다.
기타였다. 도대체 어디서 들어왔을까?
브런치, 다음 메인 싹싹 뒤져봤다.
그러다 알게 된 카카오톡 소식
엄청난 조회수는 아니지만 마치
수고했어요.
늘 당신의 글을 읽고 있어요.
하는 대답 같아 기뻤다.
읽어달라고 쓴 글이지만 조회수가 조금만 늘어도
식겁하는 건 무슨 마음일까?
사실 열심히 썼지만 그간의 조회수를 통해서
현타가 왔다.
내 글이 매력 없나=내가 매력 없나?
글을 쓰면서 느낀 서운함이 조금 풀린다.
고마워요. 분발할게요.
매일 화, 목 오디오 클립 방송합니다.
글은 수시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