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서영 Aug 13. 2021

브런치 유입경로 기타 "넌 누구냐?"

읽어 달라고 썼지만 조회수 10배 증가!! 뭔 일이래

브런치 구독자 43명

어제만 해도 39명

그런데 오늘은 약 10배가 늘었다.

유입경로를 살펴보았다.

기타였다. 도대체 어디서 들어왔을까?

브런치, 다음 메인 싹싹 뒤져봤다.

그러다 알게 된 카카오톡 소식

엄청난 조회수는 아니지만 마치


수고했어요.
늘 당신의 글을 읽고 있어요.


하는 대답 같아 기뻤다.


읽어달라고 쓴 글이지만 조회수가 조금만 늘어도

식겁하는 건 무슨 마음일까?

사실 열심히 썼지만 그간의 조회수를 통해서

현타가 왔다.

내 글이 매력 없나=내가 매력 없나?

글을 쓰면서 느낀 서운함이 조금 풀린다.

고마워요. 분발할게요.




매일 화, 목 오디오 클립 방송합니다.

글은 수시로 올리겠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