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상상하는 서울은 더 커졌습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깊은 감사와 겸허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자 지명에 따릅니다.

 

특히 경선의 여정에서 우리당의 실력을 높여주신 박영선, 우상호 의원님 두 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두 분이 계셨기에 민주당이 상상하는 서울은 더 커졌습니다. 이제, 두 분을 모시고 드림팀이 되어 승리를 이루겠습니다. 우리는 내 삶을 바꾸는데 원팀이고 문재인 정부와 함께 빅팀입니다.

지금 우리 당을 향한, 문재인 정부를 향한 야당의 정치공세가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정권을 바꾸었는데도 여전히 바뀌지 않은 게 많다는 걸 절감합니다. 

당원동지 여러분과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는 지난 6년간 서울이 쌓은 경험과 실력에 대한 신뢰이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라는 명령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압도적으로 모아주신 지지,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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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선관위의 요청으로 제가 어제 쓴 김경수 의원 관련 링크를 내렸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김경수, 멋있다
경수야,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