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51111_고마워 여름...
그래도 고마워
내 삶속에서
더 없이 찬란하게
눈부셨던 그 여름같은
날들을 보내게 해준
너였잖아
그 아름다웠던 날들
하루 하루가
눈부신 보석처럼
찬란하게 빛났었지
웃음과 사랑으로
벅차오르던 그날들과
서로의 온기 가득
뜨거웠던 많은 밤들
내 삶에서
결코 잊혀지지 않을
그 찬란했던
여름날을 주었던 너
고마워
지금
언제 끝날지 모를
이 추운 겨울이
계속 되어도…
글…사진…그리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