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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크럽 켈리 May 28. 2018

30. 슬슬 방심한다

나는 수술실 간호사다



보통 어느 회사든

1 달정도 시간이 주어지고

어느정도 분위기를 습득하고

스스로 하는 공부도 많고

거기에 약간의 반복도 하게되면

항상 따라오는게 있다


그건 바로 ‘방심’이다


높은 연차일수록 방심은 잘 안한다

그래서 과하게 준비를 하는편이다


신규들은 ‘의외’로 방심을 잘한다

여기서 말하는 ‘의외’라는 속뜻은

하루 하루 긴장하면서

배운걸 다시 되새기며 일을 할거 같은데

안한다는 뜻이다


한정된 케이스를 마치 모든걸 다 아는마냥

자신감이 뿜뿜해지는 시기


그런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






* 오늘의 조언 *

나는 방심이 어떤 결과를 나타낼지 상상만해도 더 열심히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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