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수술실 간호사다
보통 어느 회사든
1 달정도 시간이 주어지고
어느정도 분위기를 습득하고
스스로 하는 공부도 많고
거기에 약간의 반복도 하게되면
항상 따라오는게 있다
그건 바로 ‘방심’이다
높은 연차일수록 방심은 잘 안한다
그래서 과하게 준비를 하는편이다
신규들은 ‘의외’로 방심을 잘한다
여기서 말하는 ‘의외’라는 속뜻은
하루 하루 긴장하면서
배운걸 다시 되새기며 일을 할거 같은데
안한다는 뜻이다
한정된 케이스를 마치 모든걸 다 아는마냥
자신감이 뿜뿜해지는 시기
그런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
* 오늘의 조언 *
나는 방심이 어떤 결과를 나타낼지 상상만해도 더 열심히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