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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ㅇㅇㅇ Jan 26. 2019

기쁜척



자기 감정을 잘 설명하지 못하는 첫째와 달리

자기 감정을 혀짧은 언어로 잘도 표현해서 나를 놀래키는 둘째.



그러나 자기 감정을 잘 알면서도

오히려 남에게는 드러내지 않는다.


마음이 쓰인다.


아직 나에게는 털어놓으니

한편으론 안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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