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잡고 설명하는 이슈] 김혜경·김건희 검증 포인트는?
대선후보 부인 도덕성 검증, 선거에서 중요햘까요?
⭕️ 영부인은 나라의 대표 공인! 도덕성 검증해야지!
❌ 대선이 영부인 뽑는 거? 후보자 검증도 빠듯!
•3줄요약•
이재명 부인, 혜경궁 논란에 공무원·법카 유용❓️
윤석열 부인, 거짓 이력에 주가 조작·주술 의혹❓️
그런데 '배우자 도덕성' 대선에서 중요해❓️
김혜경, 과잉의전이 아니라 명백한 불법행위예요_국민의힘
김건희, 주가조작에 연루됐음을 부정할 수 없어요_민주당
✳️ 대선 주인공(?) 김혜경·김건희 ✳️ 대선에서 김혜경씨와 김건희씨가 주목 받고 있어요. 도덕성 논란에 휘말린 거죠. 한쪽에선 가정사와 결혼 전 사생활이 뭐가 중요하냔 지적이. 다른 쪽에선 영부인도 공인인데 어떻게 살아왔는지 봐야한단 주장이 나오죠.
✳️ 김혜경 3대 의혹 ✳️
✔️ 온라인서 '혜경궁 김씨'로 여론조작 했다?
✔️ 경기도 공무원에게 사적 심부름을 시켰다?
✔️ 경기도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썼다?
여론조작·막말·허위사실 유포 의혹이 있어요.
별명이 '혜경궁 김씨'인 트위터 이용자가 2018년 경기지사 선거 때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욕하고 전해철 당시 경기지사 예비후보를 비방했어요. 이 과정에서 '노무현 시체' '세월호 타서 유족되길' 등 모욕적이고 반인륜적인 막말을 일삼았죠.허위사실도 유포해서 선거법 위반 혐의도 받았답니다. 그런데 계정 주인이 김혜경씨란 의혹이 일었어요.
경찰은 '혜경궁 김씨=김혜경' 판단했어요 ⭕️
검찰은 '알 수 없다'며 무혐의로 처리했죠 ❌
사실 트위터 속 '혜경궁 김씨'와 김혜경씨는 비슷한 점이 많아요. 핸드폰 번호와 이메일 주소 대부분이 일치했죠. 공개된 거주지와 자녀 숫자도 똑같아요. 하지만 주요 증거가 캡처된 화면인데다가 여러 기기로 로그인한 점이 드러나면서 주인을 특정할 수 없단 결론이 나왔죠. 이 과정에서 민주당 내 친문재인 세력과 친이재명 세력이 극한 갈등으로 치달았어요.
공·사 구분 분명히 해야했는데…진심 사과드려요_김혜경
공무원을 가사도우미처럼 부렸단 의혹도 있어요.
약 대리처방, 음식 배달, 속옷 정리, 아들 퇴원, 친척 추석 선물 준비, 차례상 준비 등 사적인 심부름을 공무원에게 시켰단 거예요. 국민의힘은 세금을 훔쳐썼다며 공무원에게 심부름을 시키고 국고를 유용한 사람을 처벌하는 '김혜경 방지법'을 만들겠다고 했죠. 김혜경씨는 일부 사실을 인정하며 결국 사과했어요.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용…드러나면 책임지겠어요_이재명
경기도 법인카드를 함부로 썼단 의혹도 나왔죠.
경기도 돈으로 소고기를 사먹고 샌드위치를 30인분씩 결제하는 등 세금을 빼돌렸단 혐의도 제기됐어요. 제사상에 올릴 과일까지 경기도 카드로 산 거 아니냔 의혹이 불거졌죠. 초밥집, 중식집, 베트남식당, 복집, 한우집, 백숙집 등 다양한 곳에 법인카드를 썼단 정황도 보도됐어요. 이재명 후보는 우선 사과했어요.
✳️ 김건희 3대 의혹 ✳️
✔️ 가짜 학력·스펙으로 취직하고 돈 벌었다?
✔️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가담했다?
✔️ 전시회한다고 기업에서 뇌물성 협찬 받았다?
김건희 허위경력 논란이 있어요.
김건희씨는 이력서에 학력과 경력을 가짜로 적거나 과장했다가 인정했어요. ①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을 나왔으면서 '서울대 경영학과 석사'라고 했죠. ②초중고 교사라고 했지만 강사로 드러났어요. ③한국게임산업협회 이사라고 밝혔는데 직원들은 모른다고 말했어요. ④수상실적도 부풀렸죠. 미술세계대상전 입상,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상 등 확인되지 않았어요.
경력 부풀리고 잘못 적은 것도…사죄 말씀 드려요_김건희
주가 조작에 가담해 큰 돈을 벌었단 의혹도 있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휘말렸어요. 단순 투자라고 밝혔는데 '이사'로 재직한 정황이 드러났어요. 조작 세력에 계좌를 5개 빌려주기도 했죠. 하지만 범죄가 벌어진 줄 몰랐고 2010년 5월 이후엔 거래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어요. 하지만 이후에도 40차례 더 거래한 게 드러났죠. 김건희씨의 어머니인 최은순씨가 "도이치모터스는 내가 했다" 말한 녹취파일이 공개되기도 했어요.
뇌물 및 주술 의혹도 있어요.
김건희씨는 '코바나콘텐츠'란 전시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어요. 그런데 남편이 검찰총장으로 지목되기 직전 대기업 등 12곳이 전시회 후원에 나선 거예요. 이중 GS칼텍스는 수사를 받고 있었죠. 당연히 우회적 뇌물이란 비판이 나왔어요. 하지만 검찰에선 무혐의로 판단했죠. 주술도 논란이에요. 무속과 주술을 믿으며 선거에 개입한다는 거죠. 하지만 종교는 개인의 자유인데다가 국민의힘은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해명했어요.
옥소폴리틱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