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예잔살롱 Aug 30. 2017

예잔살롱 가을팟 여행 드로잉 파티 (09/01~)

퇴근후 맥주 한잔과 함께 하는 드로잉!

                                                                                                                                                                                                                                                                                                                                                                                                                                                                            

안녕하세요! 예잔살롱입니다. 
날이 쌀쌀해지고, 정말 가을이 되었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초동에 위치한 아트 살롱, 예술의 잔당에서 활발하게 진행되는


 금요일 밤의 여행 드로잉 파티를 소개해 드리려 해요.

© stevenlewis, 출처 Unsplash


여행에서 남는 것은 역시 사진이죠.


그러나


더 잘 남는 것은 바로 드로잉입니다. 


드로잉과 함께라면 다시 꺼내보지 않더라도 뚜렷한 장면으로 눈에, 머리에 각인되곤 하지요. 


© jjying, 출처 Unsplash


하지만 저는 그림을 전혀 못 그리는데요.


그림을 못 그리는 게 걱정이시라면 오히려 더 좋아요. 더 싱싱한 개성을 꺼낼 수 있을 테니까요. 

이 파티는 다양한 재료를 시도해 볼 것입니다.

다양한 구도, 에피소드, 마음까지도 그림에 담을 수 있도록 

무한으로 제공되는 재료를 이용해 
많은 재료를 사용하시고 최대한 많은 대상을 그리고 가시길 바랍니다. 

이로써 내가 가장 좋아하는 드로잉 스타일을 파악하고,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재료는 무엇인지 찾아낼 수 있습니다

참여 대상은 누구인가요?

-여행을 좋아하지만, 여행에서 남는 것이 없어 다소 아쉬웠던 사람
-그림을 배우고 싶은 사람,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모두 좋습니다)
-그리고 싶은 특정한 대상이나 개념이 있는 사람
-지속해서 가질 수 있는 취미가 필요한 사람


요렇게 손을 들어주세요


2017 가을 파티 9월 진행 일정입니다. 

예잔살롱 여행 드로잉 9월팟 진행 일정

*매주 금요일(월 4회) pm 7:45-10:55
1회(9/1) – 연필과 목탄화. 스케치의 두 가지 방법, 1,2,3점 구도를 확실히 이해하기, 건물 그리기 
2회(9/8) - 수채화의 이해 – 고체 물감과 세필 붓
3회(9/15) - 아크릴과 캔버스
4회(9/22) – 자신의 이야기 - 나의 여행 작품
 
*매 회 진행 일정
- 파티 당일 Task로 부과한 사진을 준비합니다.
o    pm 7:45~7:55(10분)      

인사와 안부 나누기
o    pm 7:55~8:15 (20분)     

매시간 새로운 기법 소개
o    pm 8:15~9:55 (1시간 40분)    

Create - 자유로운 드로잉 시간
o    pm 9:55~10:55 (1시간)    

Critic - 완성된 작품 소개 및 이야기 - 술 한 잔과 함께하는 크리틱
o    PM10:55-    

뒤풀이 (선택)
    
신청 방법
yeahzan.co.kr에 방문해 [예잔살롱 파티 신청하기] 클릭
'여행드로잉 파티' 신청서 작성 후 참가비 입금
신청 기한
2017년 8월 31일까지


 

9월 1일 파티 전, 준비해야 할 Task

여행하면서 찍었던 사진이나 좋았던 곳, 가보고 싶던 곳의 사진을  여러 장 가져오세요. 파티 진행 시 가져온 사진과 관련해 에피소드나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으로 그릴 예정입니다. Pinterest 어플을 설치하여 가입하고, 나의 Pin을 만듭니다. 앞으로 각자의 취향인 자료들과, 자신의 그림이 쌓여 나갈 장소입니다.

정말 그림 하나도 못 그리는데요

괜찮아요! #탈잉 음악/미술부문 독보적 1위인 #양정운 (잔나비) 셰르파가 
손잡고 친절히 이끌어드립니다.

그 누구보다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드릴게. -zannabie



예잔살롱은 뭐 하는 곳인가요?

술적이고 지적인 사람들이
잔하게 모여 즐겁게 어울립니다.


예잔살롱은 책이나 예술 작품을 보고 토론하거나, 창작 활동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람들이 즐겁게 어울리며 더 나아가 지적, 예술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모임을 만들고자 합니다.

 



예잔 살롱에서 사람들은 지적, 예술적 소양을 쌓고 서로 공유합니다.
지식과 예술을 나눔으로써 사회의 인문학적 토대를 넓힙니다.


재밌을 것 같아.



어때요, 9월 한 달, 퇴근 후 즐겁게 예술 생활하는 게
당신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솔깃한다면 지금 바로 참여하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함께 전시 보기] 플라뇌르 파티 Flâneur par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