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집짓기 궁금증 100가지
-홈트리오 건축가 3인방이 전하는 집짓기 입문 필독서-
저자 : 이동혁, 임성재, 정다운
<프롤로그>
전원주택 집짓기 궁금증 100가지.
이번 책을 내기까지 다양한 생각이 있었습니다.
'어떠한 책을 편찬해야 집 짓기를 시작하는 건축주님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건축 전문 서적들은 왜 이렇게 재미없게만 만들어 놓았을까?'
'꼭 전문용어를 섞어 글을 써야지만 전문가처럼 보이는 것일까?'
'책임지기 싫어 오묘하게 중립적 답만을 왜 내놓는 것일까?'
'누군가는 명확하게 이 물음에 대한 답을 내려주면 좋을 텐데.'
전원주택 집 짓기는 아파트와는 다르게 건축주의 개인적 취향을 많이 반영하는 건축물입니다. 다시 말해 객관적이라 부를 수 있는 정답이 없습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답이 없으니 서로 주장하는 것들이 모두 진실인 것처럼 정답처럼 인터넷에 떠돌고 있습니다.
기준이 될 수 있는 선.
100번 양보해서 모든 사람들의 말이 틀리지 않고 모두 다 정답이라는 가정하에 이야기를 하더라도 적정 선이라는 것이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책은 그 선을 명확히 긋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설프게 주장하는 것이 아닌 종합건설회사의 대표 셋이 말하는 조언. 중립적으로 이야기 안 할 겁니다. 정말 주관적이라고 부를 수 있는 정도의 답을 명확히 내 드릴 것입니다.
이 책은 집 짓기를 시작하기 전에 읽어놓으시면 너무 좋습니다. 여러분들 주변에 집을 짓고자 하시는 분들 계신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해 주셨으면 합니다.
100% 까지는 아니어도 최소한 사기를 당하거나, 말도 안 되는 집을 짓는 것 정도는 충분히 방지할 수 있을 거라 자부합니다.
이번 책이 전원주택 시장에서 떠도는 애매한 이야기들을 확고히 정리할 수 있는 책이 되길 기원하며 지금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이번 책은 그림이 거의 없어요. 작정하고 저희 셋이 글만 썼습니다. 그냥 술술 읽어 내려가세요. 어렵게 적은 것이 아닌 전문용어 다 빼고 상담하듯이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