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One Fine Day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엘렌의 가을 Mar 30. 2018

여행 통신 - 홍콩

아트 바젤 홍콩 2018 등등

안녕하세요.

홍콩 셩완의 한 카페에 앉아 이 글을 씁니다.

저는 지금 리서치를 위해 홍콩 여행 중입니다.


홍콩에서는 현재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 2018)이 열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의 갤러리, 작가, 콜렉터, 관람객들이 아트 페어를 보러 왔습니다. 다행히 저는 프레스로 방문했으나 현장표는 2시간 동안 줄을 서야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아트 바젤이라는 행사는 현재의 현대미술, 특히 아시아 미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토크, 필름 상영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토크들이 흥미로웠습니다.

문화적 열기뿐만 아니라 홍콩은 도시 자체로도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이전에 출장으로 잠시 들렀을 때에는 워낙 시간이 없어 스치듯 보았으니 저로서는 거의 첫 홍콩 여행입니다.


여행 중 독자분들이 생각나 이렇게 간단하게 글 올립니다. 서울에 돌아가면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이곳은 완전한 여름이군요. 서울에서는 트렌치코트를 입고 공항에 갔는데 이곳에서는 반팔티 하나면 괜찮습니다.

홍콩의 의미는 '향기로운 항구'라고 합니다. 커피와 티, 음식이 맛있네요.



그럼, 저는 다시 이동하겠습니다. Ciao!



One Fine Day + travel / art

Text and photographs by 엘렌의 가을

매거진의 이전글 드리는 말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