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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낌 아니까
Spotify는 사과회사와의 앱스토어 수수료 지급 문제로 앱에서 구독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에 대한 안내를 “죄송합니다.”라고 하지 않고 “짜증나죠? 우리도 알아요”라고 쿨하게 사과아닌 사과를 하며 사과 회사로 그 불만을 돌리는 듯 하다.
사과 회사나 삼성같으면 이런 투로 하지 못했겠지만. 쿨해야 하는 음악서비스 회사니까 가능한듯. 쿨허다!
UX디자인 실무를 하며 든 생각들을 쓰고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