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태움=직장 내 괴롭힘
태움 일기
간호사라면 한 번은 들어봤고 당해봤을 직장 내 괴롭힘.
2020년 7월 1일 입사를 시작으로 그녀의 괴롭힘, 무시, 인신공격, 물건 던지기, 험담 등
간호사 태움(=직장 내 괴롭힘)이 시작됐어요.
처음에는 사회초년생이라면, 신규 간호사라면 누구나 겪는 정도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만 참으면 다 괜찮아지고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 믿었죠.
매일 울고, 회사에 가는 것이 죽기보다 싫은 날들이 지속되었지만 참았습니다.
스트레스로 정수리가 비어 가고, 모두가 내 욕을 한다고 느껴질 만큼 정신이 피폐해져 갈 때쯤 그녀에게서 벗어날 수 있었고.
이제는 정신을 차려 그 날들을 기록하며, 역설적으로 그 날들을 이제 잊어보려 합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