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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콩새작가 Dec 02. 2024

예술 속 컬러의 비밀 2

 번째 책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인으로부터 크리스마스 꽃인 포인세티아가 배달되었다. 

'브런치스토리'에 올려진 글에서 책이 출간된 것을 읽고서 화분을 보냈다.

그녀가 바쁘기는 했지만 나의 근황에 무심하지 않았음을 알리는 신호였다.

 그녀의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다.

포인세티아의 꽃말이 '축복'과 '행운을 빕니다'인 만큼, 이번 책 출간을 축하하며 선물한 포인세티아는 정말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책의 성공을 축복하고,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느끼며 특별한 느낌을 받았다.

포인세티아의 꽃말처럼 나에게 축복과 영광이 가득하길 바란다.

포인세티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특히 사랑받는 식물로, 그 붉은 잎은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데 사용된다.

이러한 선물을 보내는 것은 누군가의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표현일 것이다.

포인세티아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몇 가지 관리 방법이 있는데 이 식물은 밝은 빛을 좋아하지만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실내 온도는 15~20℃를 유지하는 것이 적합하다. 또한, 흙이 약간 마른 후에 물을 주되, 과습은 피해야 한다.

지인의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며 포인세티아를 잘 키워서 겨울 내내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신경 써서 관리해야겠다.


예술 속 컬러의 비밀

- https://naver.me/GvcJvnNA


 오늘은 전자책 사이트에 들어가서 '예술 속 컬러의 비밀'을 구입하여 도서관에 앉아서 단숨에 읽어보았다고 한다.

대학로를 지나가는데 벽보에 붙어있는 '빈센트 반 고흐 뮤지컬' 공연  포스터가 예사로 보이지 않았다고 하면서 스마트 폰으로 사진을 찍어 보내왔다.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 반 고흐가 주고받은 편지를 토대로, 두 형제의 깊은 유대와 고흐가 지닌 특유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창작 뮤지컬이었다.

특히, 3D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하여 고흐의 유명한 작품들을 시공간 넘나들면서 무대 위에서 생동감 있게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바로 오늘이 바로 그 공연의 마지막 날이었다.

대학로 지나던 그녀의 눈에 벽에 부착되어 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공연 포스터가 유일하게 눈에 띄었던 이유가 뭐였을까?

 아마도 그녀는 포스터를 보는 순간 자연 스레 '빈센트 반 고흐'의 강점과 고흐의 신비한 세계를 보게 되었을 것이다.

고흐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빈센트 반 고흐의 이름은 유일하게 기억에 남는 수많은 이미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번 뮤지컬은 특히 고흐의 동생과 주고받은 편지를 통해 고흐의 마음을 더 크게 볼 수 있는 기회라고 했다.

그녀가 오늘 이 공연 포스터에 마음이 흔들린 이유는 그 순간 포스터는 특수한 광고물이 아니라 그녀에게 뭔가를 위해 개별적으로 움직이게 했을 것이다.

  '예술 속 컬러의 비밀'을 읽고서 고흐가 사용된 노란색의 의미를 다 흡수하고, 그의 사회와 예술 세계를 확장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그녀에게 '빈센트 반 고흐'라는 이름과 관련된 것들은 그 자체로 특별하고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들어 냈을 것이다.

바로 이것은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표현이 실감 나는 순간이다.

고흐의 이름을 알고, 그의 활동과 이야기를 확장하는 것을 이해한 사람은 같은 포스터라도 그만큼 더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세상을 통해 경험하는 수많은 사건들 행위가 특별하게 여겨지는 이유는 우리의 시선과 마음이 이미 준비하고 있을 때 찾을 수 있다.

우리가 그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 그와 관련된 기억, 그리고 그것은 우리 삶에서 작은 의미가 더 중요하고, 유일하게 해낼 수 있는 무언가를 특별한 순간으로 생각한다.

특별함은 때때로 경험과 감정에서 받아들여진다.

예를 들어, 특별한 풍경일 수도 있는 한 장면이 우리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조각으로 다가올 수 있다.

그 풍경이 과거의 특정 순간을 느끼게 되고, 우리의 감정을 자극하며, 다시 한번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오늘 새롭게 발견한 것은 그녀는 또 다른 사람들과 연결의 기쁨을 선물했을 것이다.

이 순간은 그녀가 가는 길과 미래의 여행에 대한 유익한 확인이 되었을 것이다.

빈센트 반 고흐처럼, 그녀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는 '아는 만큼 보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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