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언어에서건 제일 처음 배우는 이 말
어떤 언어를 배우든 의외로 제일 처음 배우는 동사는 ’있다‘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훌륭한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고
영어로 길을 알려주지는 못하더라도 영어로 부탁해오는 외국인의 말을 대부분 알아들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이 작문을 할 때 가장 많이 해메는 부분이 이 ’있다‘이다.
우리는 회화에서 ’있다‘를 참 많이 사용한다
어떤 일상의 에피소드를 전하건
그때, 누가 있었는데 말이지, 내가 어디에 었는데 등으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럴땐 하나만 기억하자 there is/there was
유도부사 there은 무엇무엇이 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누가 한명 있었는데 there was a woman
나무가 하나 있었는데 there was a tree
저기 누가 있다 there is someone
there are 과 there were의 수 일치까지는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우선 과거는 there was 다음에 하나씩 사물이나 사람을 나열하면 된다
현재라면 there is.
자 이렇게 오늘도 간단하게 영어를 익혀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