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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판교의 늦은 오후 하늘(f.회사 옥상)
주말 휴식 중 집앞에서 바라보는 '하늘'과
평일 일과 중 옥상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많이 다른 것 같다.
어떤 대상을 언제, 어디서 바라보는지에 따라 같은 대상도 달라질 수 있음을 느끼게된 날
너무나 당연한건데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하루에 3번 이상 하늘을 보고자 하는 평범한 회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