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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퍼스트스트릿 Sep 06. 2017

소니, 무선 이어폰에 노이즈 캔슬링을 담다.

소니 무선 이어폰, WF-1000X

소니는 대표적인 음향 기기 브랜드 중 하나이다. 블루투스 스피커, 홈시어터 블루투스, 헤드폰 등 다양한 음향기기를 판매한다. 특히 소니는 노이즈 캔슬링의 기술은 최고라고 단언한다. 국제 가전박람회 IFA2017에서 소니는 무선 이어폰 WF-1000X를 공개했다. 현재 무선 이어폰은 아이폰에 의해 85%의 점유하고 있어 한편에서는 대항마로 불리긴 한다.


소니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 ''WF-1000X'는 애플의 에어팟처럼 선이 없는 이어폰으로 블루투스 4.1을 지원한다.



소니의 기술 중에 노이즈 캔슬링을 이어폰에 장착을 해서 출시를 한다. 노이즈 캔슬링은 버스나 지하철 소음 속에서도 음악이 제대로 들린다. 기기에 내장된 소음 조절기가 외부 소음을 감소시켜 소음이 심한 장소에서도 몰입에 방해받지 않고 음악과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소니의 다른 제품군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기능이지만 이번 무선이어폰에 탑재했다는 건 놀라운 기능 중 하나이다.


한 번 충전에 최대 3시간 동안 사용을 할 수 있고 완충하는 시간은 1시간 30분가량 걸린다. 또한 2번 완충 가능한 무선 크레들 케이스를 제공해 사용시간은 최대 9시간까지 늘릴 수 있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다라 자동으로 사운드 설정할 수 있는 Adaptive Sound Control로 상황에 맞는 외부 소리를 청취 가능하고 앱으로 설정을 변경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이번 무선 이어폰은 헤드폰에 비해 부피가 작아 부담스럽지 않으며 대세 기능 중 하나인 노이즈 캔슬링을 탑재했다는 점에서 칭찬할 부분이다. 소니의 안정감 있는 사운드를 기대해본다. 199달러에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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