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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sher Dec 02. 2022

우리의 여름은 언제나 제주

우리의 시간


   

   

  

  

  

  

  



두 아이와 함께한 첫 제주.


분명 제한적인 것들과 조금 더 분주함이 있었지만,

아솔이의 존재가 더해진 것 만으로 즐거움과 평온함이 배가 되어 불편하고 분주한 마음을 포근이 감싸주었다.



  

  

  



어김없이 아름답고 행복했던 순간들은 애틋한 그리움으로 남아 또 이따금씩 떠올린다. 그리움이 옅어질 즈음엔 또 넷이 함께 제주에 닿아있지 않을까.

그때면 또 아이들이 한 뼘 자라있겠지.


나의 가장 가까이에서 ‘우리’로 살아가는 행복과 평온이 무언지 늘 깨닫게 하는 고마운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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