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주간.
주중 관객수: 239,143명(전주 대비 15% 감소, 전년 대비 89% 감소)
주말 관객수: 339,296명(전주 대비 12% 감소, 전년 대비 92% 감소)
주중 매출액: 2,016,953,180원(전주 대비 16% 감소, 전년 대비 89% 감소)
주말 매출액: 3,124,653,010원(전주 대비 9% 감소, 전년 대비 91% 감소)
2) 이 주의 개봉작
<뉴 뮤턴트>(디즈니)
<에이바>(제이앤씨미디어그룹)
3) 특이사항
9/13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종료. 14일부터 2단계로 하강.
4) 평가
본격적인 비수기에 돌입했지만 전주 대비 관객 수 및 매출액 감소율은 15%로, 33주차 이후 4주 만에 10%대로 줄었다. <테넷>이 비수기 시장을 지탱하고 있다고 봐도 될까?
추석 영화가 CJ ENM의 <담보>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보릿고개는 39주차까지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여기서 더 내려갈 지점도 없겠지만.
(1) <테넷>
'<테넷>만이 내 세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개봉 2주차 주말 매출액 드롭률은 37.59%, 3주차 주말 드롭률은 26.49%로 신규 개봉작에 의한 점유율 상실 없이 자체 드롭률만 반영된 것을 알 수 있다.
(2) <오! 문희>
개봉 2주차 주말 매출액 드롭률은 41.01%로, 자체 드롭률 30%에 <뉴 뮤턴트> 개봉으로 인한 11% 정도의 점유율 상실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하지만 37주차 주말 평균 좌석판매율은 5.2%로, <뉴 뮤턴트>의 2.9%보다 선방했다. 37주차 주말 매출액 역시 <오! 문희>가 약 4억 원을, <뉴 뮤턴트>가 약 3억 원을 기록했다.
(3) <뉴 뮤턴트>
우여곡절 끝에 개봉한 X-맨 유니버스 호러영화에 반전은 없는 것인가?
개봉 1주차 주말 매출액은 약 3억 원으로, <오! 문희>의 개봉 1주차 주말 매출액보다 4억여 원이 적다. <오! 문희>에 비해 주말 좌석수도 적게 받았고(<뉴 뮤턴트> 120만 석, <오! 문희> 180만 석), 좌석판매율도 낮았다(<뉴 뮤턴트> 2.9%, <오! 문희> 5%). 이러한 저조한 반응의 결과로 개봉 당일(9/10) 전체 매출액 견인 효과를 내지 못했다.
흥행 실패 요인으로는 잦은 개봉일 연기로 인한 호감도 하락,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2주 앞서 개봉한 <테넷>의 독주를 꼽을 수 있겠다. 38주차 <뮬란>의 개봉으로 40% 이상의 드롭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1) 개요
<테넷>이 영업정지 명령을 풀고 영화관 시장에 숨통을 틔우다.
2) 이 주의 개봉작
<테넷>(워너)
3) 특이사항
Labor Day 연휴 기간: 9/4~9/7.
4) 평가
Labor Day 연휴 덕에 주간 매출액은 30,050,482 달러로 전주 대비 87.96%, 주말 매출액은 123.94% 상승했다. 러셀 크로 주연의 <언힌지드>가 33주차부터 5주째 Top 3 안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