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윤혜은 영어학원'입니다.
윤혜은 영어학원 개원
2025년 10월 1일. '윤혜은 영어학원'이 오픈했습니다.
교습소를 준비했던 과정보다 마음 졸였던 순간이 많았던 학원 준비 과정을 되돌아보며, 오늘 얼떨떨한 기분으로 교육청에 학원 허가증을 받으러 갔습니다.
'윤혜은 영어 교습소'를 운영한 지 1년 9개월 만에, '윤혜은 영어학원'으로 확장 이전 했습니다.
정말 기쁘게도, 교습소에서 학원으로의 이전에서 한 명의 학생도 이탈 없이, 다같이 학원으로 왔습니다.
저는 늘 생각합니다.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저희 원의 강점은 '사람 냄새 나는 원'이라는 점입니다.
학생들이 서로를 아끼고, 그러면서도 경쟁하고, 저와 함께 웃으면서 수업하는 곳.
그런 곳이어서 학생들이 저희 원을 좋아하고, 또 좋아하다보니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학생들이 새로운 공간에서 참 많이 웃었습니다. 신나있는 학생들과 저도 참 많이 웃었습니다.
학원 이전 준비 과정에서 체력적으로, 심적으로 힘든 순간들도 많이 있었지만, 학생들이 웃으니 저도 웃게 되더라구요.
뭉클했던 오늘이었습니다.
'윤혜은 영어학원'은 학원이 되어서도 여전히 '윤혜은'이 가르칩니다.
학생들의 성장을 진심으로 바라면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습적으로도, 마음적으로도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게 진심을 다 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께. 저는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윤혜은 영어학원'이 시작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