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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래블바이크뉴스 Jan 25. 2019

겨울 추위와 함께 떠나는 수도권 스키장 BEST4

서울에서 1시간 이내 떠날 수 있는 이천, 광주, 남양주, 용인 스키장

24일 기습적인 추위가 찾아왔지만, 전국을 괴롭히던 미세먼지는 한 발 물러났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오늘(24일) 기습적인 추위가 찾아왔지만, 전국을 괴롭히던 미세먼지는 한 발 물러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강원 일부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됐고, 중부지역도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렀다. 북쪽에서 불어온 한파가 강한 바람을 타고 대기가 불안정하게 만들어 미세먼지를 분산시키며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스키장은 추위가 심하면 심할수록, 대기가 청정하면 청정할수록 사랑받는 겨울 여행지로 손꼽힌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이런 날씨에 겨울 추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스키장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스키장은 추위가 심하면 심할수록, 대기가 청정하면 청정할수록 사랑받는 겨울 여행지로 손꼽힌다.


특히 서울 수도권 근교에는 가볼 만한 스키장이 많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잠시 일상의 활력을 더한다.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는 서울에서 40분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는 서울에서 40분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에서 만날 수 있다. 당일여행으로 알맞은 지산 포레스트는 무려 165만 2892㎡의 잣나무숲을 최대한 활용한 자연친화적 조건을 갖추고 있는 스키장이다. 


국제규모의 하프파이프와 하프파이프 전용 리프트를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여행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더불어 다람쥐 미술 공방 등을 운영해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스키를 즐기지 않는 여행자도 충분히 배려하고 있다. 인근에는 이천 도자기 단지와 온천단지 등도 인접해 있어 이천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서울에서 40분 정도에 도착할 수 잇는 곤지암리조트는 초중급자는 물론 스노보더 등을 위한 전면 광폭 슬로프가 인상적인 스키장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경기도 광주시에서는 곤지암리조트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에서 40분 정도에 도착할 수 잇는 곤지암리조트는 초중급자는 물론 스노보더 등을 위한 전면 광폭 슬로프가 인상적인 스키장이다. 특히 국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전체 9면 중 4개 면의 FIS 공인 슬로프 인증을 받았다. 


곤지암리조트는 초보 스키어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슬로프의 평균 경사도가 7~14도인 초중급자 코스가 스키장에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초중급자도 높은 곳에서 시원한 풍광을 보며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곤지암리조트는 리조트단지를 관통하는 생태하천을 따라 꾸며진 생태하천을 체험할 수 있고, 주변으로 수목원, 스파와 워터존을 통해 가족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는 여행지이다.

스타힐리조트는 다른 수도권 리조트에 비해 작은 규모지만, 서울과 불과 32km에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큰 사랑받는 수도권 스키장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스타힐리조트는 다른 수도권 리조트에 비해 작은 규모지만, 서울과 불과 32km에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아름다운 남양주 천마산 자락에 위치해 큰 사랑받는 수도권 스키장이다. 6개의 슬로프와 5개의 리프트를 통해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쉽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주변으로 모란미술관, 남양주종합촬영소, 몽골문화촌, 축령산 자연휴양림 등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겨울 나들이할만한 장소도 많고, 무엇보다 서울과 인접해있어 부담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양지파인리조트 스키밸리는 1982년부터 총 36만㎡ 규모, 10개면 슬로프와 리프트 6기를 운영하고 있는 스키장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양지파인리조트 스키장도 빼놓을 수 없다. 양지파인리조트 스키밸리는 1982년부터 총 36만㎡ 규모, 10개면 슬로프와 리프트 6기를 운영하고 있는 스키장이다. 스키장 코스 중에는 고급 기술을 구사할 수 있는 최상급자 전용 코스 등도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양지파인리조트는 초보자를 위한 별도의 리프트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고, 특히 눈썰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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