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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른 모래시계 Feb 26. 2024

Rembrandt

17세기의 사진가

렘브란트, 이름이 다 했다.



사진이 발명되기 2세기 전 마치 카메라의 렌즈와도 같은 시선으로 17세기의 세상과 당시의 사람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바로보고 작품에 담아낸 렘브란트이 시선에 주목한다.


팜플렛에서 가져옴





일단 명함 크기의 판화라 작은 크기에 깜짝 놀란다.

그리고 독특한 시선에 고개를 갸웃거린다.


작은 판화를 크게 확대해도 전혀 이질감을 느끼지 못한다.

아내와 아이들을 잃고 동판에 몰입하며 그 상실을 이겨낸, 아니 버텨낸 거장 렘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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