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의욕이 나지 않으니 일단 시작하자.’는 것이 뇌과학적으로는
올바른 동기부여 방법이다.
뇌에는 측좌핵이라는 부위가 있다.
이 측좌핵의 신경세포가 활동하면 의욕이 솟는다.
다만 측좌핵의 신경세포는
어느 정도 ‘자극’이 주어졌을 때만
활동을 시작한다.
억지로라도 일을 시작하면
그것이 측좌핵을 자극한다.
측좌핵이 흥분하며 아세틸콜린이 분비되면서
점점 기분이 고양된다.
그러므로
의욕이 나지 않으면 일단
시작하는 것이 정답이다.
가바사와 시온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