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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세상에 없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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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nk and Leave Oct 08. 2019

프랑스 소도시 여행 일정 + 여행후기

여유와 낭만이 넘치는 프랑스 패키지여행 추천

내 인생 최고의 여행을 남을

프랑스 소도시 9일 여행

유럽 여행의 시작이라는 프랑스.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파리만 짧게 스쳐가지만

알고보면 프랑스는 예술,문화,휴양까지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나라입니다.

특히 각 도시마다 전혀 다른 나라에 온거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9일 코스

파리IN-오베르 쉬르 우아즈-지베르니-루앙-옹플뢰르-에트르타-몽생미셸-생말로-아제르 리도-뚜르-블루아-슈농소-앙부아즈-파리OUT

1. 앙부아즈 Amboise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가 탄생한 도시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말년을 머물며 모나리자를 완성시켰던 도시입니다. 그가 사색하던 정원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묘지까지 간직하고 있습니다. 루아르 강과 다리가 어우러진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앙부아즈는 반드시 방문해야 되는 스팟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마지막 주거지이자 숨을 거둔 방이 있는 클로뤼세 성(Château du Clos Lucé)을 방문해보세요.

2. 에트르타 Etretat

인상파 화가들이 사랑한 해안절벽, 에트르타

파리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에트르타는 높은 언덕에서 도시 풍경과 하얀 코끼리 바위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이 곳에서 가슴이 탁 트이는 아름답고 푸르른 바다, 멋진 암석들을 눈에 담아 와보세요.

3. 옹플뢰르 Honfleur

노르망디의 진주, 낭만적인 항구도시 옹플뢰르

거리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알록달록한 노르망디 전통 목조 가옥과 요트, 바다가 어우러진 항구의 풍경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아 ‘노르망디의 진주’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귀스타프 쿠르베, 외젠 부댕, 클로드 모네 등 내노라하는 예술가들이 사랑한 아름다운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엽서 속 그림같은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4. 루앙 Rouen

노르망디의 중심 도시 루앙

루앙은 인상주의 화가 모네의 루앙 대성당 연작으로도 유명하고 잔다르크가 19세의 꽃다운 나이에 화형당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모네가 성당의 아름다운 모습을 화폭에 담아낸 <루앙 대성당> 연작 덕분에 더더욱 유명합니다.

모네의 루앙 대성당 시리즈 Rouen cathedral (Monet series)

5. 슈농소 성 Chateau de Chenonceau

루아르에서 가장 우아한 귀부인의 성, 슈농소 성

16세기에 지어진 베르사유 다음으로 방문객이 많은 우아한 귀부인의 성, 고딕과 로마네스크 양식이 어우러진 독특한 외관입니다.

내부입장 시 한국어로 된 안내서도 있어 관람하기 편합니다.

6. 블루아 Blois

프랑스 왕들이 사랑한 도시, 블루아

루아르 강변에 위치한 프랑스 중부도시이자 아름다운 블루아성으로 유명합니다. 4월부터 9월까지 열리는 블루아 성의 음악과 빛의 축제는 블루아 방문에서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축제입니다

7. 생 말로 Saint-Malo

해적의 도시 생말로

16~18세기 가장 중요한 항구도시 중 하나로, 프랑스 왕으로부터 공식적인 허가를 받아 활동하던 해적들의 본거지였습니다.아름다운 중세의 흔적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구시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도시의 80%가 파괴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꾸준히 복원해 지금은 인기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8. 몽생미셸 Mont Saint-Michel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인 몽생미셸. <하울의 움직이는 성> 모티브 장소이자 조수간만의 차로 섬이 육지가 되는 신비의 수도원입니다.

9. 지베르니 Giverny

화가로서 명성을 얻은 모네는 인생 후반기를 지베르니에서 보내며 집과 정원을 손수 가꿨다. 그 유명한 <수련> 연작은 이정원을 배경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그는 나무와 꽃의 묘종을 구하기 위해 파리 식물원을 부지런히 오갔으며, 당시 구하기 힘들던 일본 연꽃을 공수하려고 정치가와 귀족의 인맥을 동원하기도 했다. 현재 집과 정원, 연못 사이에 찻길이 나 있어 지하도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 지하도 역시 모네가 직접 낸 것이라고 한다. 어두운 지하도를 지나면 그림에서만 보던 수련과 버드나무가 가득한 연못이 나온다. . 모네의 집에 들어서면 그가 사용한 화구와 그림, 가구와 주방 기구 등이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아쉽게도 이곳에 전시된 그림은 모두 복사본이며, 원본은 오르세나 마르모탕, 오랑주리 등 여러 박물관에 나뉘어 전시되고 있다.

링켄리브 프랑스 정답여행 여행후기

이태리, 스페인에 이어 링켄리브와 세번 째로 프랑스 정답여행을 다녀왔는데 매우 만족했습니다. 왜 정답여행일까 생각해보니 그 정답을 링켄리브만이 제공할 수 있는 이유가 있었죠. 그 모든 중심에 10년동안 투르에서 시작해 파리에서 유학했고 영국에서도 공부한 조은철 대표의 넉넉한 인품과 경험이 묻어나는 여정이었어요. 매일매일 숙소와 식당의 탁월한 선택으로 흡족했고 장소 장소마다 vip가 된 기분이었죠! 그런 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파리 관광청을 조대표가 잘 활용하고 그 곳 지인이 조 대표에게 베풀어준 호의로 우리만이 가능한 특별한 경험들이 가능했는데 예를 들면, 루앙성당을 다양하게 그리려고 모네가 임대해 아뜰리에로 쓰던 성당 맞은 편 건물에도 가봤는데 이것은 관광청에 허가없이는 어려운 일이었고 ,루앙 성당 종루에 올라가 카리용이 연주하는 애국가도 들을 수 있었고 또 샤를마뉴탑을 좁은 계단으로 땀흘리며 힘들게 끝까지 올라가니 멋진 세프가 시원한 와인들, 카나페 와 정말 맛있는 고트 치즈 와 와인으로 만든 잼등을 준비해 놓고 있어서 모두 환성을 터뜨렸어요! 그 역시 관광청 지인의 배려였다네요

둘째 이유로는 조대표의 콘시어즈 선정인데, 각 나라에서 2,30 년 이상 살고 계신 분들이어서 언어, 뮨화적 이해, 문제 해결에 탁월하고 특히 이번 이천욱 실장님은 건축가여서 고딕건축에서 르네상스식 바로크식 건축의 차이와 흐름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함께 했던 스태프 한정아씨도 모든 멤버들을 묵묵히 차분하고 따뜻하게 거두는 모습이 최고였어요!!

너무 좋은 얘기만 하는 것같아 아쉬웠던 점을 생각하니 햇빛 엘러지로 엄청 고생하는 나에게 프랑스의 뜨거운 태양이었어요.

유튜브 영상 후기 보기 : https://youtu.be/iLsGUComH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