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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창훈 May 31. 2024

Good bye 23-24

ARSENAL vs AWAY

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는 1대 2 패배로 끝났다.


상대는 몰라도 우리는 큰 의미가 없는 마지막 경기였기에 결과가 어떠하든 큰 감흥은 없다. 중요한 건 시즌이 끝났다는 것이고 우리는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이번시즌을 돌아보면 참 어려운 시즌이었다. 두 번의 승점삭감으로 진짜 강등의 위기에 놓였지만 살아남았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공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시즌이기에 나름의 만족함을 가질 수 있는 시즌이다.


화도 나고 답답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에버튼으로 나의 주말은 언제나 설렘이 있었다.


다음시즌은 또 어떤 모습의 시즌일지는 모르지만 나는 언제나 에버튼을 응원할 것이다.


Let's go  Toffees


13승 9무 16패  40점

40 득점 51 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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