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공간 품은 단지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잔여세대 분양중
서울 등 대도시 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녹지 품은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도심에서는 녹지공간이 드물어 희소가치가 높은데다 최근 잇따른 환경 문제와 삶의 질을 우선시하는 사회적 현상이 부각되면서 공원, 숲 등 쾌적한 주거환경이 주거공간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단지 앞에 공원 등 녹지공간이 있는 일명 ‘그린 프리미엄’이 침체된 청약시장에서 선방하고 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주거지 선택에 있어 조경 및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도는 높다.
지난해 설문조사 플랫폼 메타베이가 ‘동일한 가격의 아파트라면 어느 곳을 매매하시겠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공원 등 녹지 공간이 갖춰진 곳’이 전체의 35.1%로 가장 많았다. 이는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역세권(26.6%)을 넘어선 수치다.
업계에서는 사회적으로 삶의 질, 육아 환경 등이 중요시되면서 그림 프리미엄의 주목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한다. 공원이 인접한 주거지는 쾌적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고, 부지가 한정된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산 일원에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금융혜택 또한 제공한다. 선착순 분양은 지역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으며,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의무거주 기간이 없어, 2024년 3월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전매도 바로 가능하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등을 제공한다. 게다가 후분양 아파트인 만큼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전역을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서부선 경전철 신상도역(가칭)이 지날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200m 내에 상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신상도초, 국사봉중, 당곡중, 장승중, 당곡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동작도서관, 약수도서관 등의 교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상도근린공원, 용마산공원, 보라매공원 등이 가깝고 상도근린공원에 마련된 유아숲 체험장, 국사봉체육관 등에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거환경 또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서울시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바로 옆에 있는 상도15구역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약 3,200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조성된다.
또한, 서울시는 지난 14일 저층 주거지인 상도동 일원을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밝혀 향후 일대는 쾌적한 환경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이밖에 상도14구역(1,191세대)와 지난해 선정된 상도동 모아타운이 모여 있어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6,000세대 이상의 新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분양문의 1668-0970